반갑습니다. 69기 유급생 배재현입니다.
저는 토요일 회사 사람들하고 포항 내연산갔다가 혼자 밤중에 탑골에서 동화사입구까지 갔다가 다시 탑골로....탑골에서 다시 염불암
밑에까지 갔다가 다시 내원암으로 내려와 내원암에서 혼자 벌쭙히 있다가 스님한테 야단맞고 실기강사님 마중 받아서 제일 늦게 야영지까지 갔으며, 밥도 혼자 뚝 떨어져 먹은 사람입니다. 기억나시죠?
토요일 2번 연속으로 산에 갔다가 간 때문인지 아니면 내연산 갈려고 빨리 서둘다가 멀정한 차를 들어 받은 충격인지 오늘 아침에 온몸이 쑤시든데 모두들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느낀건데 사실 저는 이론은 다 받았고 실기 3번만 참석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대충교육을 받을려고 했는데 교육하시는 최선생님의 열성어린 강의에 너무 감동 받아 마음을 다시 고쳐 먹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알찬 1주차 교육 이었습니다.
교육 하신다고 수고하신 최선생님과 실기강사님 그리고 열심히 교육받는다고 수고하신 70기 학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실기때나 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