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환강사님과 여러분의 강사님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토요일 비가올려나 걱정했는데
토요일은 시원하게 잘 보냈다
재미도 있고
추억도만들고
동료애도 느끼며....
오랜만에 해보는 야영이다
12시에 취침에 들어가서
4시20분에 우광진조장의 기상 나팔이다
잠도 없는강 몰러??/
그래도 우야노 조장님인데?/
5시정각에 구보다..
동화가 입구까진 왜 갔는데??/
수태골은 맘묵고 있었는데...
달린다 모두 죽을라한다
나도 땀이 물흐르듯 한다
그런데 기분이 좋아짐은 세디스트란말인가??
굴려라 난 이때를 대비하여
만반에 준비를 했다
마라톤도 10km는 자신 있으니..
재미만 좋았다
아침 먹고 팔공스카이라인으로 올라 수태골로 직행이다
암벽이다!!!
늘 지나 다니면서 남의 일이었는데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다
자!!!
산꾼들이여 보라!!
저 만데이에 올라선 이 사나이를!!!
비가 왔다
장마비가 계속 내렸다
교육은 변경이 없다
암벽화를 사서 처음 신었다
발이 매우 아팠다
내가 이래도 참아야 하느니라!!1
점점 재미도 있어왔다
발에 바위가 밟히는 느낌이 온다
그때는 이미 오후 3시30분이다
이제 하산이다
자일을 사리란다
우광진!!
자기가 지도 않을 자일을 내꺼 말란것은 누구주고
젖은걸로 자기가 사린다네
미워 미워!!1
내가 가져온 자일은 덜 젖은건데..
그래놓고 내보고 지라고??
조장이니 우짜노??
그래 맘좋은 내가 참지!!!
50kg은데지 아마 그걸 지고 팔공산 분수대까지 달린단다
워매 나죽었네!!!
그래도 맨 마지막으로나마 끝까지 달렸다
샘들의 열의에 감사를 드리고
같이한 동기들의 수고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