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8년 1월 26일~ 27일

장소;충북 영동군 율곡 송천산악레포츠장 빙벽



6시까지 시민운동장에 모여

영동에 도착하니 오후 8시 40분

개울가에 자리를 잡고 저녁을 누룽지로 해먹고

한 시간정도의 교가면 자일의 정, 아득가, 산노래했고

11경에 자유시간...



하늘엔 별이 총총이고

산위에 걸린 밝은 달이 맘을 심란하게 만들고..



한 잔들 하고 비박이다

영하 11도라는데...



새벽의 기상은 언제나 같이 5시다

한 시간의 구보와 스트레칭으로 풀고

아침을 해물탕을 끓여 먹는다



빙벽에 갔는데

8시 30분 개장이라 기다린다

신고서를 개별적으로 다 적고

실습에 들어간다



빙벽 매니아들이 벌떼처럼 붙었다

낙빙이 매우 위험하고 무섭다



겨우 완성을 시키고

점심을 먹는데 떡라면이다



오후는 진도가 빨리간다

쥬마를 한 번했고

톱노핑으로 올랐다



4시가 넘어서 끝내고

오뎅으로 후식을 하고 대구로 왔다

온 몸이 뻐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