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등 79기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1주차 실기교육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다섯 가지는
첫째, 야간산행 중 케이블카 근처 바위 꼭대기에서 쉴 때..
둘째, 텐트보다 따뜻했던 3조 여러분들의 마음
셋째, 최태환 강사님의 비박하시던 모습과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
넷째, 산노래 강의 중 발생한 불협화음
다섯째, 물이 몸에 들어가면 90일 뒤에 나온다는 사실..

다음 2주차 실기교육 기대됩니다.^^
그리고 교육받을 때 많은 분들이 저보고 젊어서 좋겠다,
반팔입고 춥지않냐고 하셨죠? 대답은 괜찮다고 했지만
사실 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혹시 제 팔에 돋아난 닭살 보셨는지요?
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등 79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