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많은 산행을 했지만 1박2일의 산행은 작년 지리산 종주외에

처음인듯하다.어설프게 준비물을 챙긴다고 하긴 했는데 역시나 경험

부족으로 불편한게 많았다.집합장소에서 가벼운 몸풀기와 기수들간

의 단합됨을 몸소 느끼며 힘들게 산행을 시작하였다.간간히 쉬는 시

간에 마시는 물과 바람의 시원함이란....목적지에 도착해 텐트를 치

는데 이세상에 남자가 없으면 우짤뻔했는지 존경스런 시선으로 내

심 감탄을 하였다.설레임과 불편함에 잠못이룬채 기상을하고 염불암

을 둘러 내려와 취사를 한뒤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를 강의받았다.

일일이 설명할순 없지만 등산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열심이 노래 부르고 교육해 주신 최태환 교무부장님 수고 많이 하셨구요

79기 여러분 2주차엔 더 열심이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