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공산폭포 산행지에 처음참석한 후 8 번째 담양 추월산.님들의 덕분에 잘다녀왔읍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영우산악회...
오랜세월을 함께한 느낌을 준답니다.
회원 모두를 사랑으로 보듬어 안아주시는 열정적인 회장님.
무거운 짐을 도맡아 짊어지고 후미가이드로 여유로움을 주는총무님.
알뜰한산행 길잡이로 최선을 다한 박대장님(함께하지못해 섭섭)
하산주 탕국을 맛있게 끌여주시는 조여사님(이번에 탕국 두그릇을)
맛깔스런 김치 제공하시는 강여사님.
감동적인 산행후기를 올려주시는 도여사님.
자리를 잘지키며 은은하게 빛을주는 모든회원님들이 계시기에
행복 하답니다
품격있는 산악회 .영우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3월정기산행지 추월산 가을산이였다면 더더욱...
코가땅에 다을듯한 가파른길이 숨가프게 했지만 뒤돌아보는 순간
파아란 하늘과 맑은물이 조화를 이루는 담양호가.
내마음을 호수처럼 잔잔하게 ....
여기다하면서 찰칵 저기다하면서 찰칵 옛빛님 예쁜돌님 대곡님.
즐거움을 함께해 감사를...
해발721m 야트막한 산으로 보았는데 .역시 산은 올라봐야 그높이을...전남오대명산으로 불리는 추월산 그진가를 톡톡히 드러내는 아름다운 산으로 오래오래 기억하렵니다....
영우산악회를 사랑하는 모든분들 행복한날 되시고...
다음산행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