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명수님!

여러가지로 고맙습니다.

성주군청에 찾아갔을 때 여러가지로 도와주시고 성주군청 직장협의회 단합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일조를 하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밤 하늘의 별이 쏟아져 내릴 듯 은하수를 보며 잠을 들고 아침 새 소리에 눈을 뜹니다.
상큼한 아침 공기가 코 끝을 스치고 가까운 산 허리에 아침 안개가 나직히 드리워져 있는 청량산 수련원에 오시면 며칠 머물다 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납니다.

이나리강에서 급류를 헤치며 타는 래프팅은 또다른 경험으로 짜릿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성주군청 직장협의회 단합대회 행사 때 꼭 참석 하실거죠?
작은 정성 하나 더 얹어 드리고 고마움은 살아가면서 천천히 갚도록 하겠습니다.

등산학교에 보내 주시는 그 열정 또한 변함없기를 기원하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