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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등산학교 총동창회 2004년 3/4분기 정기산행
산 행 대 상 지
월악산
날 짜
2004년 10월10일
집결지 및 시간
2004년 10월10일 06시 30분 시민운동장 동문앞
총산행예상시간
6~7시간
개 인 준 비 물
중식 및 간식, 물, 방한복, 펀쵸우의, 수저 및 기타개인운행장비
코 스 소 개
월악산은 자못 험준하며 정상의 봉우리는 마치 석상을 둘러친 듯 바위봉으로, 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4m),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봉, 용두산, 문수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꼭대기에 서면 월악산 산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과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은거한 산이다. 이들 남매에 얽힌 전설은 월악산 곳곳에 남아 있다.
덕주골에는 덕주사, 마애불과 더불어 이들을 기리는 시비가 있고, 미륵리 절터에는 보물 95호와 96호로 지정된 오층석탑이 유명하다.
겨울철에 비교적 눈이 많이 내리므로 눈 산행, 인근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온천산행,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 정도로 달맞이 산행 또한 일품이다.
월악산 산행의 묘미는 충주호와 어우러진 절경들을 감상하는데 있다. 정상에 서면 충주호 물결을 시야 가득히 관망할수 있고 사방으로 펼쳐진 장엄한 산맥의 파노라마를 가슴가득히 품게 된다. 월악산에는 용하계곡과 송계계곡이라는 비경이 있다. 영봉을 동서로 8㎞의 송계계곡과 16㎞의 용하계곡과 쌍벽을 이루면서 맑은 물과 넓은 암반, 그리고 천연수림이 잘 어울려 천하절경을 이룬다.
송계계곡은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한국의 마테호른으로 불리우는 해발 1097미터의 월악영봉을 합쳐, 송계8경으로 부르고 있다. 용하계곡은 폭포와 맑은 계곡물, 소, 담, 너른 반석,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서쪽 송계계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닌 비경지대이다.
예정시간및코스
시민운동장동문출발
06:30
★왕복되는곳(월악삼거리->정상->월악삼 거리)1시간53분 약2시간
★철계단 좌측통행 엄수할것 헬기장까지 6~7군대 철계단
★월악삼거리 도착시간이 12시이전에 도착하시는분만 영봉으로 운행하시고 그시간을 넘기시는 분은 월악삼거리 에서 중식후 송계매표소로 하산합니다.
덕주골입구도착09:50 ->산행시작10:00 ->덕주사10:20 ->
덕주사터 마애불11:00 ->월악삼거리12:30 ->영봉13:40 ->
월악삼거14:30 ->송계매표소(입구)-산행완료15:30
기 타
산행중 곳곳에 산행 안전요원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에게는 간단한 구급약품과 기타 필요한 소품들이 있사오니
필요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등반부장 : 박병용(016-501-3838) 등반대장 : 우상만(011-816-2409)
등반대장 : 이준영(011-526-6316) 등반차장 : 박욱현(011-9563-9329)
등반차장 : 허지영(011-59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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