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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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게시판    ( 2005/08/29 14:22:25, 조회수:1724 )
이름  

서금숙

제목  

[RE] 장년반 1주차 교육을 쬐끔 받고서...

홍성욱님,
아니 1번 학생, 우린 동기생으로서,
정말 진한 하나라는 단결을 많이배우고 무사히 1발2일간의 실습을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그러나 자녀분은 괜찮은지요?
아침일찍 바쁜걸음으로 내려가시는 뒷모습에 무어라 드릴말씀이..
그와 중에도 이렇게 좋은 글 올려주시고 ..
남은 2주 함께 잼나게 공부해요..^
1번 번호가 1번인만큼 무엇이든 잘하시리라 기대됩니다..
총무 서금숙......

>실기 교육을 다른교육생과 같이 하지 몿하고 이런글을 올려도
>될런지,다른교육생의 비난이 안 일런지 걱정이 되지만
>제 나름의 느낀바 한자 올립니다
>8월27일 교육시작시간보다는 10분정도 늧은 19:40분경 도착해보니
>다른분들은 벌써 학교배번티를 다들 입고 도열해 있다
>어! 와 다들 교육생으로써의 준비가 단디 돼어있습직하다
>나는 쬐끔은 "장연반"이라 좀 봐 주겠지?
>이런생각은 조금후에 하나의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원철호'강사님의 카랑카랑한 군대싣 목소리 아! 군대 다시온 느낌?
>처음에는 대열의 중간중간에서 싫어하는 목소리가 가끔식 들려오다
>나중에는 다 사라지고(힘들어서 목소리가 않나올수도?)쪼끔은 일사
>분란한 행동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보행법,패킹법 등 일반적 산꾼으로써 필요한 지식이었지만
>사소하게 또는 내방식으로 하던것이 와르르 무너지고
>아주 상세하게 또렸하게 내머리에 각인되어 쌓이기 시작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흐런뒤에 야간산행이 이루어졌다
>동화사 취락지구(텐트촌)를지나 스카이라인으로 진행하는데
>와이리 힘든지 우리 대열중 몇분이 버써 근육경련 및 바위를 붓들고
>사정하시는분이 몇분이 계시네!
>하지만 학생장님 이하 여러분의 도움으로 베이스캠프라고
>지칭하는 "수수골"에 전부 무사히 도착했다
>인원장비 보고후 막영을 위한 장비설치,간단한 취사후에 02시에
>전부 잠자리에 들었다
>.
>.
>.
>.
>
>.
>
>
>
>.
>허허!
>잠자는데 왠 비상 비상 -------
>아!곤한잠자리에서 들려오는 훈련소 교관같은 원강사님의
>높은 톤의 목소리 "비상비상 03:00~~~~~~~"비몽사몽간에 알아듣지도
>몬하고 일단 탈출하라니 베낭울러메고 앞사람 뒤꿈치보고 올라본다
>탈출하라는 곳에 가보니 이건 또 머꼬!
>베낭일렬로 세워놓고 머 검사를 해산는데 '의약품,식량,옷,자일.등
>~~~"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해보니 참 산행이라는것이 지금까지는
>뭐도 모르고 까분 형식이되었어니
>앞으로 좀더 배우고
>새로운 지식을 샇아야 돼겟다라는 생각이 멤돈다
>일요일 2일차 실기교육을 가정사 일로 빠지게 된것이 마음이
>아프다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기회인데 가저일로 빠져야 된다니.
>
>
>많이배우고
>실천하는 산악인이 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
>20050829 장연반1번 홍성욱.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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