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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님,
아니 1번 학생, 우린 동기생으로서,
정말 진한 하나라는 단결을 많이배우고 무사히 1발2일간의 실습을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그러나 자녀분은 괜찮은지요?
아침일찍 바쁜걸음으로 내려가시는 뒷모습에 무어라 드릴말씀이..
그와 중에도 이렇게 좋은 글 올려주시고 ..
남은 2주 함께 잼나게 공부해요..^
1번 번호가 1번인만큼 무엇이든 잘하시리라 기대됩니다..
총무 서금숙......
>실기 교육을 다른교육생과 같이 하지 몿하고 이런글을 올려도
>될런지,다른교육생의 비난이 안 일런지 걱정이 되지만
>제 나름의 느낀바 한자 올립니다
>8월27일 교육시작시간보다는 10분정도 늧은 19:40분경 도착해보니
>다른분들은 벌써 학교배번티를 다들 입고 도열해 있다
>어! 와 다들 교육생으로써의 준비가 단디 돼어있습직하다
>나는 쬐끔은 "장연반"이라 좀 봐 주겠지?
>이런생각은 조금후에 하나의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원철호'강사님의 카랑카랑한 군대싣 목소리 아! 군대 다시온 느낌?
>처음에는 대열의 중간중간에서 싫어하는 목소리가 가끔식 들려오다
>나중에는 다 사라지고(힘들어서 목소리가 않나올수도?)쪼끔은 일사
>분란한 행동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보행법,패킹법 등 일반적 산꾼으로써 필요한 지식이었지만
>사소하게 또는 내방식으로 하던것이 와르르 무너지고
>아주 상세하게 또렸하게 내머리에 각인되어 쌓이기 시작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흐런뒤에 야간산행이 이루어졌다
>동화사 취락지구(텐트촌)를지나 스카이라인으로 진행하는데
>와이리 힘든지 우리 대열중 몇분이 버써 근육경련 및 바위를 붓들고
>사정하시는분이 몇분이 계시네!
>하지만 학생장님 이하 여러분의 도움으로 베이스캠프라고
>지칭하는 "수수골"에 전부 무사히 도착했다
>인원장비 보고후 막영을 위한 장비설치,간단한 취사후에 02시에
>전부 잠자리에 들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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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허허!
>잠자는데 왠 비상 비상 -------
>아!곤한잠자리에서 들려오는 훈련소 교관같은 원강사님의
>높은 톤의 목소리 "비상비상 03:00~~~~~~~"비몽사몽간에 알아듣지도
>몬하고 일단 탈출하라니 베낭울러메고 앞사람 뒤꿈치보고 올라본다
>탈출하라는 곳에 가보니 이건 또 머꼬!
>베낭일렬로 세워놓고 머 검사를 해산는데 '의약품,식량,옷,자일.등
>~~~"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해보니 참 산행이라는것이 지금까지는
>뭐도 모르고 까분 형식이되었어니
>앞으로 좀더 배우고
>새로운 지식을 샇아야 돼겟다라는 생각이 멤돈다
>일요일 2일차 실기교육을 가정사 일로 빠지게 된것이 마음이
>아프다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기회인데 가저일로 빠져야 된다니.
>
>
>많이배우고
>실천하는 산악인이 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
>20050829 장연반1번 홍성욱.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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