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산학교 입교 신청하고나서 꼭 가야만하는지?

조금은 망설임도 있었는데....

오랫만에 뭘 배운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많은 설레임으로 다가오기

도 하고 요즘은 저녁 시간이 많이 기다려집니다.몇 일 되지는 않았

지만 뭔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도 크구요.

같이 할수있는 동기생 여러분들이 있어 더욱 좋고.....

더 좋은것이 있다면 처음으로(마누라와함께)뭘 배울수 있다는거죠,

사실 함께 산행은 했었지만 같은자리에서 같은 목적으로는 처음 인것

같습니다.

동기생 여러분들 모두들 열심히해서 다함께 수료합시다.
(엄청 겁주던대요 무서버요)

그리고 저희 부부는 여정산악회(www.acyj.or.kr)에 몸을 담고있으며

저는 산행부장, 집사람은 총무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시간 있으면 정기산행이나 자유산행때 함 뵈었으면 합니다.

그럼 항상건강하시구요 실천하는 산악인으로 거듭나길.....

참고로 저는 김재곤이고 마누라는 성연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