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마지막주까지 날씨가 이렇게 좋을줄이야..
우리62기들은 운이 많이 좋은가봐~~
신선한 밤 공기를 마시며 서봉을 향해 정상을 앞두고 잠시
전방을 보니 대구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헬기장에 도착하니 몹시 배가 출출했는데
고맙게도 61기선배기수들이 많은후배들을위해 야식을 준비해와서
맛있게 잘먹었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빛과 반달을 바라보면서 잠을 청했지만
발도 조금 시려웠고
옆에있는 동기생의 콧노래소리에 쉽게 잠이오지 않았다.
다음날 햇살이 눈이 부시고 단풍잎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은 팔공산
산행을 마치고 모두들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파계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총동창회에서 하산주를 준비 하였다..
돌이켜보면 남자들도 하기힘든 암벽,리치등반외 산행을
무사히 열심히한 여학우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앞으로 영원한 62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