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게 쏟는 햇살 받으며 반짝이는 바위벽을 오를때
하늘처럼~~~~~~구름처럼 흐르는 이기쁨~흐르는 이기쁨..

여러분 이노랫말 기억나시죠...클라이머의 기쁨
봄날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바위벽을 오르시던
우리 63기수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강사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

우리 63기수님들 중에 암벽반 신청하신분들이
꽤 계신걸로 아는데 신청 안하신분 중에서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빨리 입학 신청 하셔서 진정한
클라이머의 기쁨을 맛보시면 어떨련지요..
그기분...감정...안해보신 분은 모름니다
제가 약속 하나 하겠읍니다
63기수님 중에서 암벽반을 수료하신분 께만
국내 최고(?)최대의 암벽(200~350M)인 북한산 인수봉이나
설악산 장군봉(비선대옆)을 등반할수있는 기회를
제가 꼭만들어 보겠습니다
암벽반 4주교육을 착실히 수료 하신다면
큰무리없이 리딩(선등)은 벅차더라도 후등은
가능합니다...

63기여러분 이제 3주차가 더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끝까지 나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
이두가지 만큼은 꼭 실천하는
우리63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거의 18년만에 첨으로 이렇게 긴글을
쓰는것 같네요 군입대해서 부모님 전상서 쓴이후로
첨인것 같습니다
화욜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