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없는시간이었지만 1차 실기교육을 마치게 되어 무척이나 다행입니다.앞으로가 더 걱정되기도 하고요
산에서 외박(?)한다고 투덜대는 마눌님의 차를 타고 집결지에 도착
하니 지급되는 작은 쪼끼에 대등인임을 실감했습니다 .
일체감을 주었지만 행동의 제약됨도 저절로 느끼게했습니다.
산행에 앞서 약간의 준비 스트레칭은 기본과 원칙이 있음을 역시 대등은 다르다 하는걸 알았고 막상 산행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몇 힘들어하는 여자동기분들을 모두들 격려할때는 이렇게 순수한 사람들 속에 같이 동참할수 있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겨우 잠들려하는데 군대도 아니고 뭔 비상인겨?
처음 입교를 후회해본 순간입니다 혼자서 내가 미친놈이다.
그러나.....이튼날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을 갖고 열심히 산지식을 전수해주신 최사부님(?)으로 인해 이런 후회는 접을수 있었습니다.
특히 보행법 강의는 앞으로 산행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학교 관계자분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2차 실기 암벽등반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꼭 참여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