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시작부터 지각해서 먼저 오신 동기분들께 미안했습니다.

담부턴 일찍 오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몸 풀 여유도 없이 바로 야간 산행 들어갔습니다.

다행이 첫주차의 보단 쉬운 코스여서 다행이다 싶었죠!!





동기분들도 처음때랑 다른지 다들 잘 걸으시더라구요~





막 야영지에 도착하니 선배님들이 우리들을 반겨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주님과 귤! 감사합니다.



학생장님,정승호님과 함께 후발대로 오신 분을 배웅하러 갔습니다.

밤길에 아는 길이라도 차분히 조심해서 걸어야겠더군요.하마터면 세명이서 헤맬뻔했습니다.



다시 돌아와 취침에 들려고하니 벌써 우리조(5조)사고 한 번 쳤더군요.



그러다...다들 아시죠!!한밤 능선 올라가기.

5조의 한사람으로서 또 사과드립니다.다들 힘드셨을겁니다.



비박으로 하룻밤을 자니 침낭이 젖어버렸더군요.침낭위에 덮는다고 덮었는데 자다가 스윽 밀려간 모양입니다.ㅠ ㅠ



다음날 아침 재빨리 아침을 먹고 강사님의 교육 열심히 듣을니
벌써 출출~~!



간단한 행동식과 함께 오늘 올라가야 할 곳을 바라봤습니다.







올라가는 능선길에 잠깐 쉬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본격적인 릿지 산행이 시작되었는데 평소에는 그냥 옆의 능선길로 다닌던 저였는데

등산학교에 와서 한번 그길로 다녀봤는데 경치가 정말!!대구의 자랑입니다.팔공산!!^^;





잠깐 휴식시간의 몰카~! ^^:





침니 통과 요령을 배우고 무사히 정상에 갔다가 하산길에 접어 들었습니다.

정체구간이 몇군데 있어 산행 시간이 길어져 좀 피곤함감도 없진 않았지만

하산하여 마신 동동주에 그날의 피로~쏴악!!팔공산에 남겨두고 집에 왔답니다.^^



벌써 4주차 교육에 접어들었는데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 같습니다.

(젊은 놈이 이런말 해서 미안합니다.^^)

남은 교육 동기분들 열심히 듣고 마치는 그날까지 안전하게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p.s. 사진 화질 용량이 작게 올려와서 인화하기에 불편하다 싶으신 분 계시면 메일 주십시요.

찍은 용량은 0.8M정도니깐 4*6는 괜찮게 나올겁니다.^^:





















"오늘의 포토제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