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판 위에눕어



"저바다에눕어"란유행가는들어 받지만 얼음판위에 눕어 잠을 자보기는 처음이다

누가 이 기분을 알련지?

매트리스를 깔아지만 냉기가 올라오기는 마찬가지다.

온몸에 냉기의 전률을 느끼며 잠을 청해보지만 밤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도무지 잠을 이룰수가 없다.

대구에서는 볼수없는 하늘이다.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이 너무 초롱초롱해 손만 내밀면 별을 딸수있것같이

가깝게 느꼐진다.

별들을 하나 둘 셋 세다보니 추위를 잊을쯤 또 한줄기의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친다.

차거운 바람과 또하나에 향기로운 냄새

정말 미칠것 같다.

낭만을 즐길려는데 배고픔에는 어쩔수 없는것 같다.

따뜻한 영계백숙 한그룻에 소주한잔이 절로생각나게 하는구나.

배고품을 잊기위해 침낭자크를 올리며 내일을 위해 조용히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