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죠~^^

입학하고 이틀이나 지났지만 아직 얼굴도 익히지 못한것 같네요.
강사님 말씀처럼 1주차실기수업이 끝나면 많이 친해지리라 믿습니다.

막연히 물통하나 달랑 들고 산을 다니다가 어느순간 좀 더 체계적으로 산에 대해 배워볼까하는 마음에 먼저 등산학교를 졸업한 선배의 권유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이고, 개인병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역시나 등산이지만, 겨울산행과 야간산행을 특히 좋아합니다.

66기 정규반 동기생 여러분 만나서 반갑구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우리는 얼마나 대단한 인연인지~
모두들 열심히 하셔서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졸업합시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