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등산학교 암벽반 22기 3주차 실기교육 ***

♤ 일시 : 2005. 5. 14(토) 19:30 ∼ 15(일) 17:00 날씨: 맑음, 일요일 오후 바람 많음
♤ 장소 : 대구 연경도약대
♤ 강사 : 김명호, 박욱현, 박재영, 손장하, 엽상욱, 윤철호 (가나다 순)

** 토요일 저녁, 총동창회 신동규 회장님을 비롯한, 배용복 부회장님, 박병용 사무국장님, 허지영 총무부장님, 이영옥 지원부장님 등 임원진께서 격려 차 오셨습니다. 주말 저녁이라 많이 바쁘실 텐데 시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들도 고맙습니다.

또 암벽반 21기 선배님들도 격려차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뜻깊었습니다. 강사님들로부터 21기의 우수함을 전해듣기도 했지만 실제로 등반하는 모습을 옆에서 뵈니 마치 나비가 날아다니듯 높은 직벽을 마음대로 오르내리더군요. 대등클라이머스라고 하지요? 후배들 교육에 맞춰 주차선도 긋고 쓰레기장도 마련하고 말끔하게 청소도 하고...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잘 받았습니다. 정성스런 음식도 감사하고요. 이성하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 밤낮으로 고생하신 강사님들, 참 고맙습니다. 땡볕에 하루 종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최영희씨가 올려주신 교육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럼 사진 보세요.


(사진1) 연경도약대에서 3주차 교육을 모두 마치고




(사진2) 총동창회 신동규회장님(오른쪽)과 박병용 사무국장님(왼쪽) 외 임원진들께서...격려 차 오셨습니다.




(사진3) 암벽반 21기 선배님들, 대등클라이머스 이성하 회장님(왼쪽)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께서 자리를 함께 하셔서 뜻깊었습니다




(사진4) 스승의 날이어서 조촐하나마 교육생들이 강사님들을 위한 자그마한 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사진5) 토요일 밤, 야간 등반교육 실시





(사진6) 컴컴해서 확보지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사진7) 확보가 가장 중요하지요, 등반자는 확보자를 믿고 올라갑니다




(사진8) 꿀맛 같은 아침 식사,
연경도약대에서 불로동 봉무공원까지 구보를 하고 오니 아침 식사는 꿀맛입니다




(사진9) 일명 <쌍바위>에서,
비교적 쉬운 코스라고 하나 초보자들에게는 보기보다 확보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진10) 일명, <여탕, 미완성, 민들레> 코스




(사진11) 우먼파워, 여학생들 만세!! 배귀학, 천택순, 최영희 학생... 참 잘 합니다
사진의 가운데는 황연숙 학생인데요, 역시 잘 합니다. 앞산 해골바위에서의 서러움을 백분 만회했습니다 ㅎㅎㅎ




(사진12) 텐션!! 4조 하창우 학생, 우리 4조는 이 분이 계시기에 든든합니다




(사진13) "65기의 희망" 최영희 학생, 교육후기도 재미있게 써서 올리고 등반도 잘 하지요




(사진14) 일명 <여탕>에서 확보 지점 찾기, 강사님께서 확보점을 말씀해 주시지만, 위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