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올 효남이 고셔서,,장비나 사러 갑세다..


>오늘은 매듭법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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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하고픈 암벽이라는 세계의 첫발이라고 해도 관언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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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타니다 보면 여기저기 위험한 곳이 나오고 그럴때마다 우회를 하며 비켜 다녔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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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암벽을 배워 그러한 곳을 내 스스로 통과해보리라 맘을 먹고 암벽산악회를 가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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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그 또한 잠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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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으로 옮기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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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부담과 시간또한 핑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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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등산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자일이라는것도 만져보고 매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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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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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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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확실히 다가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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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습득하고 배워 언젠가는 비루박에 붙어 있는 날볼것이라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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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향하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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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과 같은 방향이라 동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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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산에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부고 받으며 산에 대해 욕심이 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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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이루어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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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학교를 통해 배우고 습득해서 나만의 지식을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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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반도 수료하고 암벽반도 수료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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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속히 그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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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체력단련과 장비구입에 대한 경제적 여건도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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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좋은말 전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수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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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 67기 정규반이여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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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수고 하셨고 내일 또한 우리 모두 새로운 가르침을 갈구하며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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