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교육은 기초암벽교육이란다
암벽교육 참 낯설다 처음 들어본 내용이다
팔공산동봉을 갈때마다 암벽타는 사람을 종종보게된다 난 속으로 참 멋있다라고 몇번 생각했었다
그런 암벽을 탄다고 생각하니 겁이나고 두려웠다
27일 저녁 난 지각이라도 할까봐 시속100속력으로 팔공산으로 향한다 얼마나 세게 달렸는지 차에서 내리니 머리가 아프다
막영을 하고 최기환 책임강사님 지도로 자일매듭법 수업을 했다
난 둔한가보다 어지간히 안된다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능숙하게 할 수 있겟지하고 위로하며 수업을 계속한다
조금 후 친구녀석이 막영장으로 찾아온다 나에게 산의맛을 가르쳐
준 녀석이다 참 고맙다 앞으로 평생 산친구가 될 녀석이다
28일 차침 구보를 한 후 암벽교육장으로 향한다
베낭무게가 20키로 넘어선인가 정말 무겁다 이를 악물고 산행을 하였으나 낙오하고 말았다 체력을 좀 배양해야겟다
마침내 바윗골 암벽훈련장소로 향했다 동료들이 바위에서 미끄러진다 난 난감햇다 내순서가 되자 난 죽을힘을 다해 올랐다
생각보다 쉽게 목표지점까지 올랐다 다른세상에 와있는 그런 기분이 든다 참 가슴이 뿌듯한 하루다 이제 더 열심히 해서 유종의미를 거두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