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에 웬 바위가 그렇게 많아유.
전혀 예상치못한 힘든 교육이었습니다.
릿지 등반이 뭔지도 모르고 따라다니다 보니 온 몸이 성한곳이
한군데도 없고 암튼 또 다른 추억을 팔공산에 그려 넣었으니
이제 산을 암것도 모르면서 학교에 입학하여 얻는것이
무엇인지를 좀이나마 알것같슴다.
평소에 알고 싶었던 독도법은 학교 다닐때보다 더 열심히
경청했고 노력했지만 교수님 말씀데로 반복훈련을 통해서 내것으로
완전히 소화시켜야만 독도법을 이해하는것이 아닐까 다시되새겨봅니다.밤하늘의 별들만큼이나 아름다운 동료들의 우정 많이 느낍니다.
영원히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가슴속에 잊지못할 날들이었답니다.
참! 한 교수님..지두 나이들어 교수님 처럼 그렇게 멋진 사나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