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교육이 끝을 향해 달리고있다.
배움이란것은 늘~끝이없다는 신념으로 생활했지만 무엇을 위하여
시간에 얽메여 가면서 뛰어다녔는지...
아무도 잡을 수 없는 세월을 따라가면서...
그러나 종착역이 희미하게 보일때는 아마도 누구나 아쉬움을
간직하리라.가을이라는 독특한 계절에 가슴이 저려옴을 느낀다.
누가 가슴아프게 만들지도 않았고 슬프게 밀어 붙이지도 않았건만.
이제는 또 다른 뒤안길을 추억으로 새겨놓아야할 시간이 다가온다.
아무런 인연없는 당신들을 만나 새로운 연을 맺으며 어딘가에서 언제인가 다시 마주친다는 기약없는 당신들 저는 당신들 모두를 가슴깊이 사랑합니다.
늘~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평화의 빛이 항상 밝게 비춰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