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도 어김없이 퇴근후 등산학교로 등교를 해야할껀만 같습니다.


5주간의 교육들을 돌이켜보면 아 내가 정말 등산학교를 잘 왔구낭. 그래 내가 정말 배우고 싶었던거야라는 생각들로 마냥 행복했습니다.

5주간에 이론수업시간마다 두분강사님들 제외한 모든 강사님들께선 죽음이란 단어가 빠뜨리지 않으셨습니다. 맞습니다. 죽을려고 산에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4주차 산악안전대책 엽상욱강사님 강의중"웃고나선집 웃으면서 돌아와야한다" 는 말씀처럼 우리67기님들 실천하는 산악인으로 발돋움해 봅시다. 모두들 등산학교에서 배운 지식 아낌없이 활용해봅시다.

실감나는 산행 경험을 비롯한 많은 지식들을 열강해주신 대구등산학교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동기님들 모두 연령도 직업도 다르지만 5주간의 정이 참으로 돈독해짐이 분명합니다. 자연스레 가스?? 배출하시는거 보믄서 느꼈습니다^^
수료식만 앞둔 우리 67기님들 모두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1주차를 제외한 2주차부터 5주차까지 빗속을 헤쳐온 우리 67기 최강입니다.
대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