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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을 가장 많이 오른 주인공인 네팔 남성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19일 영국 B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최다 등정 기록을 세운 주인공은 전문 산악인이 아닌 네팔 세르파족 남성인 ‘아파(45세)’.
그는 지난 1989년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은 이후 2003년까지 평균 1년에 한 번 이상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 전문 산악인을 제치고 에베레스트 정상에 가장 많이 오른 인물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아파는 지난 2003년까지 에베레스트 가이드 겸 짐꾼으로 일을 해 총 15번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 다시 한 번 등반팀의 에베레스트 등정을 도왔고, 에베레스트 16회 등정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것.
아파와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은 이는 63세의 재미교포인 김명준씨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 아파는 에베레스트 등반 짐꾼 겸 가이드로 평생을 일해 가난한 가족을 부양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지난 1953년 5월 29일 뉴질랜드 등산가 에드먼드 힐러리가 사상 첫 번째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은 이후 지금까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산악인은 약 1,400여명이고, 등반 도중 사망한 산악인은 180명에 달한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세르파’는 원래 히말라야 산맥에 사는 부족의 이름으로, 지금은 짐꾼 및 안내인을 일컫는 일반 용어가 되었다.
출처 :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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