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 등반객 21일만에 숨진채 발견 2004/07/18 15:42 송고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설악산 등반도중 실종된 등반객이 21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18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께 설악산 소토왕골~화채봉 구간에서 최모(43.경기도 수원시)씨가 숨져있는 것을 수색중이던 설악산악연맹 구조대가 발견했다.
최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토왕성폭포 쪽으로 등반을 한다고 주위 사람에게 전화한 뒤 소식이 끊겨 28일부터 경찰과 산악구조대 등이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최씨가 등산로에서 벗어나 숨져있는 것 등으로 보아 등반후 하산중 길을 잃은 뒤 탈진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mom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