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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암벽등반 22기 27번 교육생 진혜윤입니다.
글을 어디다 올려야 하는지 몰라서 산행기에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많은 선배님...그리고 동기님..
등산학교와 인연이 된진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정식 교육생으로 입교한지는 불과 3주밖에 되지 않은 신참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3가지 중에 한가지인 등산..
(참고로..공부/새bird/등산)
우연한 계기로 인공 암벽 등반을 해 보고선 암벽등반을 정식으로 배워보고자 입교한 뒤에 이렇게 힘들줄 그 누가 알았습니까?ㅜㅜ
등산화를 신고, 개나리 봇짐이 아닌 45L 가방속에 침낭과 여러 장비들을 등에 지고 제 인생에서 첫번째 등반을 암벽반에 입교한 뒤 첨 해 보았습니다.
온몸에서 나는 땀과 목구멍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가 등산의 묘미인가요? 체력이 부쳐서 다른 동기분들(참고로 22기 막내입니다..ㅡㅡ;; 사회 생활하면서 막내가 되보긴 첨이라 당황스럽기도 그리고 즐겁기도 합니다..)과는 다르게 너무나 뒤쳐지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의 아니게 많이 보여 드렸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죠..
첫주 팔공산, 둘째주 앞산, 셋째주 연경에서 등반 실기 교육을 받았지만 여전히 등산이나 구보보단 암벽만 재미 있습니다..
입교하기 전 암벽등반이라 하여 등산은 안하고 암벽만 탈꺼라 생각했던 무지함이 3주를 산을 타게 만들더군요..
아직까진 산을 오르는 것에 익숙하지도 않고, 또 즐겁지도 않지만(전 진짜 너무 힘들어 죽을꺼 같애요~~~) 바위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돌의 느낌이 너무나 좋고, 또 제 동기 오라버니/언니/강사님들도 너무나 좋습니다.
마지막 한주 남았거든요..
체력이 딸려 가조를 간다는데 내심 걱정이 되긴 하지만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 보여 드리고 수료하겠습니다.
22기 암벽반 모두 화이팅~~!!
P.S 마지막 한주도 모든 분들이 저땜에 힘드실까 걱정 무진장 많이 됩니다..ㅡㅡ;;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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