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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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 2003/10/06 17:47:51, 조회수:1545 )
이름  

도명수

제목  

티없이 맑은 용추계곡 대야산~~



* 산 행 명 : 대등 장년반 16기 정기산행
* 산 행 지 : 대야산(大耶山) 931m
* 소 재 지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충북괴산군 청천면 경계
* 산 행 일 : 2003. 9. 28(일요일)
* 등산코스 : 대구(07:43)-버리미기재-곰넘이봉-촛대봉-대야산(정상931m)영월대-벌바위-하산(18:10)-대구(20:30)

산행을 나서는 기분은 늘~ 발걸음이 가볍다~
칠곡휴게소에서 우거지국... 커피 한잔으로 힘솟는다~
대형 리무진 관광버스에 다리 쭈욱~ 뻗고 이런차 처음 타봤어예~...호호
길가에 산들거리는 코스모스... 더욱 가을을 느끼게 하고....

산행지에 도착 오늘 산행에 앞서 몸풀기 운동을 더욱 강조한다.
근육 풀어주기로 호젓한 산길...산향기속으로 나만의 시간을 즐긴다~
수많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길을 거처갔으리라 생각하면서...

산능선을 올라서기까지 땀이 비오듯 ...헤~ 체중이 팍팍~빠지겠지...

산은 메마른 등산로로 아직 대야산 정상은 보이지 않는다.
밧줄을 잡고 힘껏 바위를 오르고 저기만 오르면 대야산 정상이 보이겠지?..

드디어 촛대봉에서 저기 우뚝솟은 대야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저기까지 가야하는데...까마득한 마음도 잠깐 용감 씩씩 앞서 걷는다~
가파른 오름길 내림길은 금방 정상이 가까이 다가온다.

중간중간 어려운 암릉으로 산행 입구에서 충분히 몸풀기 운동하라는게
바로 이거구나 되새기며~ 배도 고프고 더욱 간절해지는 정상을 향해 오른다.

휴~ 정상이다~ 바위에 여기저기 휴식하는 등산객들~

산위에서 바라보는 잔잔한 산조망들~ 피로를 쌱~가시게하고
자연의 신비 환희~ 바로 이맛에 산을 오른다^^~~

산정상에서 맞이하는 점심은 언제나 최고의 맛이다^^

월영대 용추계곡을 향하여 하산~
산위에 오르기 까지 물이 그리운 산이었다^^

티없이 맑은 용추 계곡물이 보고싶다~

와~ 물소리 반가운 물소리에 그냥 뛰어가서 마신다~
와~ 물맛도 좋아라~

태조 왕건 촬영지 하트 모양의 넓은 화강암반 사이로 수정같이 맑은물 ~
오늘의 산행을 너무나 시원하게 해준다.

아참!...동동주 맛 좋았고예~^^
동기님들~~다음산행 신불산에서 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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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대등 3/4분기 지리산 천왕봉1915.4m 산행 기. 박종숙 2003/10/06 1824
Next 장년반 17기 10월 정기산행 사진 박부훈 2003/10/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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