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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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 2006/03/30 01:39:31, 조회수:1838 )
이름  

김명용 (myung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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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기3주차교육중

최근시작한 도산서원직영선비문화원에서의 예절교육1년과정을 매주토요일 오후2시부터5시까지 중구문화원에서의 수업을마치고 서둘러 버스로 신암동에있는 저의집으로 돌아와서 양복과넥타이를벗고 등산복을급히바꿔입고 마누라없는 저녁식은밥을 손수챙겨먹고 베낭을꾸려급히가야 7시30분에동화사입구 분수대에 겨우도착할수있는 빠듯한 시간이다 거기에다 지난2주차교육때는 직업이 전기공사기사인지라 2년전 제가시공한 어느집에서 양수기에 전기가들어오지않는다하여그집에가서고쳐주고 갔는지라 20분지각하여 육군병장 제대30년만에 푸샆20회 피티체조 팔벌려높이뛰기50회에 선착순을하고나니 죽는줄알았다 젊은강사한테 너무한다고할수도없고 죽을힘을다해 해내었다 정말단체생활이 이런것이구나를 절실히 느끼는순간이었다
등산학교 입학전만해도 컴맹이라 컴퓨터는 해보지도 할생각도없었는데 최태환강사님은 자유게시판에 자기소개글 올리라하지요 딸셋은
다 시집가고없지요 아들은취업준비 하느라 인천가있지요 어쩔수없이 아들놈한테 중고컴퓨터 1개얻고 칼라프린트기 7만원주고사고
인터넷을 3월21일 개통하고 등산학교들어가는방법을 애들한테물어 메모해놓았다가 순서대로하고있으니 어쨌거나 등산학교 덕택에 많은변신을 하고있읍니다 단체생활이라고는 군대생활에서가 마지막인데 30년이지난지금 텐트에다 야영에다 야간산행에다 암벽등반에다 다음주는 독도법이라니 무리에 무리를 거듭하고있지만 아직까지 결석한번안하고 열심히하고있는데 낮엔일하러다니고 밤엔등산학교를 다니고있으니 부모가 시켜도하겠읍니까만은 자발적으로하는지라
정말재미있읍니다 (사실은요즘무척딥니다) 하지만 마누라에게도 말못하고있음니다 .말하면 때리치워라. 하기때문입니다 두서없는 나의최근일상이 다 공개되었군요 어느날 신문을보고 등산학교학생모집이있길레 4번 홍태동교육생을 꼬셔서 같이오게되었지만 등산학교교육이 꼭산행뿐만아니라 일상에서도 많은도움이 되겠다싶어 늦게나마 등산학교에 입교하게된것을 잘왔구나생각하며 1주차교육때는 서먹한감정도 2주차부터는 인사도하며 우리동기아이가하고 정감이갑니다 앞서동기분들의 시인이쓴것같은 문장실력의 산행기를 읽고 미숙하지만 나도한번 쓰보자싶어 난생처음 좌판기에 글을쓰봤음니다
초보자의 글이라생각하시고 오해에서 삼해를빼서 이해 해주세요----
이메일주소myung8400@hanmail.net
69기3번교육생김명용산행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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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입교 후 10번째(2주차) 의 교육을 통과~~ 예준길 2006/03/30 1961
Next 2주차 실습을 마치고 ...... 서정숙 2006/03/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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