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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장년반16기(영우산악회)1주년기념 서해바다 여행
11월29일
대구(14:50)-추풍령휴게소-서산(20:30)-안면도횟집(20:55)-화이트펜션(23:30)-대천해수욕장 모닥불 바다생물꾸이(23:55~02:20)-취침(03:40)
11월30일
기상(05:30)-일출(07:38)-조식(08:10~10:15)-만리포해수욕장(10:50)-할미.할아비바위(12:13~12:50)-간월도(13:31)-서산 간척지(13:36~13:48)-토굴새우젓직판장(14:25~중식15:08)덕숭산수덕사(15:40~16:30)-천안(18:35~19:20석식)-황간휴게소(21:08~21:20)-대구(22:50)
기다려지고 기다리던 서해바다 태안 안면도~~
서해바다의 황홀한 낙조와 서해에서의 일출은 어떨까...갖가지 별미 맛은 또 어떨까?...
오랜만에 보는 산친구들 생각에 마음은 방방 뜬다~드디어 오늘~ 방가움~ 오늘은 더더욱 유별나게 인사를 나눈다. 모처럼의 자유~ 자유가 아니겠어요~~~호호~ 고속도로를 달리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총무님 먹거리부터 뒤로 넘기고 받고~
에...또~회장님의 유창한 인사말씀과 1년동안 오직 16기만을 위하고 헌신봉사 사랑한 동기님들께 회장님의 하사품 증정식 2004년에는 열심히 해서 꼭 이영광 누려야지~푸하하~
구름도 자고가는 추풍령에서 쉬고~ 달리는 까페~영우까페~ 음악좋고 꼭~ 학교때의 수학 여행길을 생각나게 한다. 머물고 싶은 서산을 지나고 깜깜한 찻길을 아직도 한참을 더 가야 한다. 정말 아쉽다~ 서해바다의 저녁놀 풍경을 보고 싶었는데..
산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황의철님 거창한 인사로 아~~바다다 고깃배 한척두척~~
안면도 횟집에 도착. 즐비한 먹음직스러운 싱싱한 횟감 대하,젓갈,조개... 처음보는 신기한 바다생물...침 넘어간다.
횟집에서 한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엄숙한 정기총회 실시 박수 쨕쨕쨕!! 즐거운 산행으로 만남과 돈독한 우정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2004년 새해에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염원을 다짐^^신수범님의 특별주~로 일일이 쨩~ 조개탕과 싱싱한 회 안먹어 본 사람은 몰라~~
캄캄한 길을 달려 언덕위의 하얀집 화이트펜션에 도착~~ 하늘의 기를 받고 싶으면 하늘 가까운 곳, 땅의 기를 받고 싶으면 아래로 우린 좀 더 하늘 가까이 2층으로 정하고~
오늘 1주년기념으로 비박은 없남요~~~ㅎ~
우린 곧바로 대천 해수욕장 모래밭으로 막 뛰어갔다. 파도 소리만 들어도 좋다 ~
이 추운 밤바람에 바닷가로 간다니 정말 우습단다.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칠흙같이 어두운밤 저멀리 등대불빛이 깜박깜박 맨발의 청춘들~
만발의 불꽃놀이 준비로 모닥불 피우고 (큰 쇠드럼통을 행사를 위해 차에 싣고 왔나?...) 엉기설기 척사위에 대우,맛조개,대합,소라,백합조개~~~넘 맛좋아라~~강정규님의 분위기 있는 특별주로 밤하늘이 아름답고~팔사모회원님의 장구 두드리는 솜씨 일품이라 ~
덩실 웬 야밤에 풍어제야~모래밭에서 힘자랑 발씨름 우승은 누군지 모르겠네에~~
아니?...바닷물이 빠졌다 정말 신기하다...에고~ 시간이 왜이래 잘가노~
내일을 위하여 휴식을 해야하겠지~숙소로 돌아와서 산에서는 성별이 없다.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 오늘 처음으로 함께하신 봉~님은 각양각색의 맛있는거 하나씩하나씩 선보이는 바람에 감탄사와 눈을 휘동그레진다.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또~ 익살스러운 그 옛날 수학여행의 장난기를 발휘 얼굴에 그림을 막~ 그렸당~ 총무님의 삐에로 같은 모습에 한바탕 웃음으로 기상이다.
서해바다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바다로 나갔다. 운이 좋았다. 평화의 아침바다에서 작은 섬위로 붉게 떠오르는 단아한 해돋이 자연의 신비에 감동을 받으며 오늘도 감사하게...
조리부장 정이님의 요리솜씨로 맛나는 아침식사로 서해안의 3대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에 도착^^ 웅장한 파도소리에 가슴조차 멎게한다. 밀려오는 파도 넓은 백사장위로 추억을 쌓으며 걸어 보았다~~~태안의 팔경을 향하여 출발!!
수려한 쌍바위 특유의 모양새 바위 자태를 배경으로 붉은 태양이 바다 속으로 빨려 들며 빚어내는 서해안의 최고의 황홀한 저녁놀 풍경은 환상적인 장관을 이룬다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 꽃지 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에 도착.
많은 사람들이 바닷물이 빠진 바닷길을 살아 있는 바다생물 생굴 채취로 맛보기도 하고 신기하게 바닷길을 걷는다. 오늘 중으로 만수때는 물차 오른단다. 많은 여행객들과 함께~ 태안의 더 많은 것을 가슴으로 담기 위해 빨리빨리 이동~
안면 자연휴양림은 아쉽지만 겉모습을 보는것에 만족하고 젓갈이 유명한 간월도는 눈요기로 잠깐 거쳐 바다를 막아 옥토를 "가지않는 자에게는 길이 없으며 가고자 하는 자에게는 길이 있다" 현대정신에 가슴뭉클한 감동으로 머무러게 한다.
토굴 새우젓이 유명한 직판장에 들러 침 넘어가는 여러 젓갈맛에 즉석에서 자리 펴고 어리굴젓,벤뎅이젓갈로 꿀맛 오찬에 수박 한통으로 휴식~ 덕숭산 수덕사로 출발!! 바쁘다...
바빠~ 달리는 차안에서 왠 파리떼 소탕작전이 시작됐다. 갖가지의 묘기로 모자를 벗어서 탁탁~ 우후~ 맨손으로 탁~ 부채로~ 어리굴젓으로 힘 퍅~ 솟는다. 삶을 아름답게 서해안~ 바쁜 시간관계로 수덕사에는 다수결로 결정. 저요!저요! 수덕사로 직행이당~
차령산맥줄기 기암괴석이 풍부한 호서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덕숭산의 아담한 기슭에 자리한 천년 고찰 수덕사는 백제 법왕원년 지명법사에 의하여 창건 우리나라의 몇안되는 비구니 도량으로 정말 가보고 싶었던 수덕사.. 바위사이로...사라졌다는 바위전설의 옆 물 졸졸 아담한 골짜기 오랜 역사를 말해주는 나무다리 수덕사의 고즈넉함을 안고 일주문 안에 초가집 수덕여관이 아담하게 있다.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덕숭산을 보고도 오르지 못하니 서해바다도 한눈에 들어 올텐데...대웅전 앞 천년기념물 백송은 처음으로 봤다. 일주문 앞 곱게 물든 단풍나무 앞에서 기념촬영 한컷 유명한 사찰 주변에는 어디에나 상점마다 똑같은 물건들이다.
그 고장 특색의 상품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하늘 함 보세요!! 발랄한 봉님은 너무 푸르지도 흐리지도 않은 은은한 푸른하늘에 온종일 마음 빼았겼다고 하네~내려오면서~추위에 떨고 있는 노오란 개나리... 꽃은 언제 어디에서나 기쁘게 해주는 것 같다.
천안삼거리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석식 장거리 승차관계로 가벼운 스트레칭 체조 몸풀기로 승차 힘차게 달리고 황간휴게소에서 황금빛 상현달이 우리를 비추네~ 달리는 영우카페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다짐의 즐겁고 아름다운 우정 서해바다와 함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행사팀장 정규님 애 많이 쓰셨구요^^ 대등장년16기 영우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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