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오후부터 설레 임의 연속이었다
젊은 친구들과의 교육도 아님 나자신에 대한 도전도~~~~~~~~~

우리 모두는 헌장탑앞에 집결하여 강사님의 구령에 ��추어 체조에
조깅에~~~~~~~~~~학창시절 생각이~~~~~~~~~~

깔닥고게로 부터 산행이 시작될땐 셀레임이 감돌았다
대구의 야경을 얼마나 오랜만애 보는지 신선한공기에

이세상에서 더이상 부러울게 없었다
야간 산행을 마치고 우린 수수골에 숙영을 준비 하였다

세상에 태어나 이처럼 춥고 긴밤은 첨이었다
대구에서도 이리 추운대 양구에서 2년동안 떨고온 아들 생각에

더욱더 마음이 아팠다 ^^*^^ 하산하면 아들을 꼭 안아 주리라~~~
긴밤을 지새우고 기상에 아침밥에 우리조는 1등으로 해결

오전 이론 교육시간은 길고도 지루하고 추위와의 싸움이었다
배워서 남주나 하더니 정말이지 우리모둔 열공열공~~~~~~~~~~~

교육전과 후의 우리 배낭들은 폼나게 변해 있었다
첨의 서먹서먹함은 조금사라진 기분이다^^*^^

오후산행이 시작되고 우린 농담도 주고 받으며 즐거운산행을 하였삼
우린 거꼬 또거꼬를 반복 헌장탑앞에 도착하였다.

강사님의 지도로 우린 몸을 풀고 아쉬움의 작별~~~~~~~~~~
어딘지 모르게 자부심같은게 많이 생겼다

이 무리들 속에 나자신이 함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뿌듯함이
밀려오고 정말이지 입교한것이 얼마나 멋진 선택이었다고~~~~~~~~

이제 남은 4주차 교육도 모두 무사이 마치고 우리 72기 전기수들이
좋은 만남이 지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규 72기 홧~~~~~~~띵
대등 홧~~~~~~~~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