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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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 2007/09/14 13:51:22, 조회수:1552 )
이름  

김미경 (gusals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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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22 기 장년반 2주차 실기교육

지난 주 토요일 팔공산으로 2주차 등산교육을 갔습니다...
낮의 날씨가 화창해서인지 밤공기가 너무나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이번 교육은 여태까지 해보지 못했던 야영을 하는 교육이었기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집결지에 올랐습니다
산은 여전히 날 반겨주는 듯 했고 시원한 공기의 기운이 내게 주는 선물같았습니다...집결지에서 일단은 강사님의 지시에 따라 폐킹 제복습을 하였습니다...배낭을 풀고 조별로 텐트를 치고, 기수님들과 명강사님의 부흥에 힘입어,독도법.O.L 예습, 복습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교육을 받고 있는중인 시간에 저의 낭군님이 박카스를 사들고 격려차 방문하였답니다...항상 등반학교 다니는 걸 적극적로 도와주는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오기까지 하니
감동을 이만저만 받은 게 아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름다운 배려의 마음으로 웃음짓는 것에 작은 행복을 느끼며 여보 사랑합니다...
강사님의 강의를 끝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유쾌하게 마치고
각각 다들 조별로 텐트속으로 골인...
긴장이 풀려서인지 피곤함이 밀려오는듯 합니다...
고즈덕한 산의 밤은 설레었고 간만에 보는 밤하늘의 별들은 언제 보았던가 생각에 잠깁니다...
밤하늘의 별 하나 하나를 보면서 지난날의 울고 웃었던 추억들이 생각났습니다...밤은 어김없이 저물어 가고 추억을 더듬으며 사색하고 음미합니다...하지만 간만에 추억의 밤은 주의에 소음으로 잠을 설치게 하고,거의 뜬눈으로 지새우다 시피하니...
아침 몰골은 말이 아니듯 하니,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이 생각나는듯 합니다...
나의 고즈덕한 밤 사색의 추억은 주의에 소음의 의해 산산히 부서지고...그렇게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기수님들의 아침 문안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얼굴엔 미소를 가득 담고 각자 조별로 조식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강사님의 강의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도를 보고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인 O.L 이라는 교육을 받았습니다...교육을 받고 나서는 ?인?조로 실전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시험이라 하니 설레이는 긴장감과 함께 O.L 를 시작했습니다...과연, 내가 얼마나 잘 교육을 받았는지에 실전에 응할수 있는지에,기량이 있을까 의구심 반으로 시작 하지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니까ㅎㅋ
눈치로 갈수 밖에 눈치백단으로 올 점수로 받고 기분이 좋았습니다...어딘가에 함정이 있단 눈치작전으로 올 점수를 받긴 했지만 언젠가는 제대로 아는 날이 있을까 합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산을 더 많이 알고 정보를
습득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끝으로 교육을 마치고 하산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 쉴 생각도 컸지만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않은 과정과, 기수님들과의 헤어짐이 생각나 너무나 아쉬었습니다...
같은 취미를 갖고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은 산을 오를 때마다 생각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한사람 한사람 낙오없이 같이 할수 있는 기수님들께 한마디 올리겠습니다..대구 등산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여건이 허락이 된다면 약속을 잡아 서로 안부 묻고 산행도 할수 있음 좋겠다고요...
이제 남은 일주일 더 힘차고 보람있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과 항상 새롭게 생동감 있게 즐겁게 최선을 다하면 나아갈수 있는 우리 22기 장년반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마다 주어진 열악한 현실도 계시겠지만 조그만 시간을 내어
나만의 시간에 구애없이 눈부신 세상을 여는 큰 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내안에 머물고 계신 제 22기 장년반 기수님들 다 평안하고 행복가득 하길 빕니다()()


(믿음)의 양에 따라 ..... 그만큼 젊어지고,
(의심)의 양에 따라 ..... 그만큼 늙어갑니다.
(자신감)의 양에 따라 ..... 그만큼 젊어지고,
(두려움)의 양에 따라 ..... 그만큼 늙어갑니다.
(희망)의 양에 따라 ..... 그만큼 젊어지고
(막망)의 양에 따라 ..... 그만큼 늙어갑니다.


제 22기 장년반 총무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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