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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5일 토요일 며칠 전과 다름없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팔공산 비박 마지막 수업을 받기 위해 집결지에 모였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여러 기수님들은 인사를 나누었고 강사님들의 간단한 인사와 같이 기본 스트레칭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마지막 남은 유종의 미를 갖기 위해 여태껏 해왔던 것처럼 안전하고, 힘차게 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짜릿한 모험을 하고픈 암벽등반 일 것입니다...오늘 수업은 기본암벽에 필요한 모든 교육과 자기확보,매듭법, 안전벨트 사용법등, 기타 모든 안전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배우면서도 암벽의 기본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인 것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교육을 받은 뒤, 출출한 허기를 채울려 식당에서 조촐하게 닭도리탕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지만 기수님들과의 시간은 참 즐거웠습니다...
담소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우리는 비가 오는 관계로 부듯이 민박을 해야 했고 비가 오는 늦은밤 기점으로 우린 취침을 했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침과 함께 내일의 교육도 무사히 마칠수 있게 기도합니다...()
눈을 감으며 또 한 번 "산과 호흡하는 것은 좋은 것 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다음날 아침, 우린 오전5시 기점으로 기상을 해 구보로 수태골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모처럼의 상쾌한 팔공의 기를 마시는 아침 운동은 이만 저만한 엔돌핀이 아닐수 없습니다...
간간이 보슬비가 내리니 시원하기도 하고 산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른 산보다는 촉촉이 젖은 산이 더 매력있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아침운동을 마치고 조별로 아침을 준비해서 먹고는, 암벽등반 교육을 하기위해 수태골바위로 갔습니다...
기후가 열악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기수님 한분 한분의 위험과 안전을 위해 교육을 해주신 여러 강사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짝짝
전 개인적으로 지금 클라이밍 스포츠를 접하고는 있지만 실직적인 바위를 처음 접하니 감회가 이루 말할수가 없답니다...긴장과 함께 처음은 무섭고 힘들기만 했던 것이 나중에는 흥분과 함께 새로은 도전을 낳는 것 같습니다...
실내암장과의 위험한 문제와는 실로 다른듯 합니다...
아슬아슬 하기까지가 위험천만이 아닌듯, 충분한 연습과 필요한 지식을 갖춘다면 이것(암벽)만큼 즐거울게 없을 것같습니다...
훌륭한 강사님들의 세심한 교육과 함께 거듭하다보니 용기도 생기고 더 오르고 싶은 욕구까지 생겼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워킹으로 볼수 없는 자연의 정기,자연의 풍광에 빠져 볼수 있는 것이 넘 좋았답니다...
날씨의 악조건 속에서도 이렇게 기분을 낼수 있단것에 행복을 만킥해봅니다... 산을 오르고 암벽등반을 하며 도전정신이 이렇게 키워지는 것 같습니다...새로이 산객으로 태어나는가 봅니다...
그렇게 한분 한분 기수님들과의 악조건속에서도 무사히 교육을 마쳤습니다 제 22기 장년반 여러기수님들 안전하게 암벽등반을 무탈하게 마침을 축하합니다...
다들 대단한 용기와 기백에 경의를 표합니다...그렇게 수업은 종료되었고 구보로 집결지까지 갔습니다...
집결지에선 처음 산에 오르기 전과 같이 체조로 마무리 하고 아무사고 없이 열심히 교육을 해주신 한분 한분 강사님들의 마지막 인사로 마무리 하고는 교육의 빠짐이 없이 동참하신 기수님들과의 뒤풀이 오리불고기 만찬에 여백을 풉니다...
간단한 식사와 함께 몇명 기수님들이 감사의 성의로 찬조를 표했고
든든한 후원에 22기 장년반 총무로써 너무나들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보다 더 듣기 좋은 말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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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여러 기수님들에게 "사랑합니다"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말할수 있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하나같이 마음이 통하고 산과 같이 남을 이해 할줄 아는 사람으로 태어나게 합니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산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제 22기 장년반 여러기수님들과의 마지막 교육으로 기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동시에 시원 섭섭합니다...
이것이 우리 님들과의 마지막 교육의 기점으로 저마다 현실에 놓입니다... 바쁜 일정속에도 저마다 시간을 내시어 간간히들 뵜으면 합니다...
항상 변함 없이 정감이 가는 이가 우리 장년반 여러분이길 바라면 변화를 추구하는 유구한 22기 장년반이
기억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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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와 함께 교육에 힘써 주신 강사님 여러분과 함께한 기수님들께 감사의 표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 간 함께한 시간 순수한 마음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름다운 인연의 연속이길 희망합니다...()
끝으로 부족한 제가 다시 제 22기 장년반 총무소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누가 해도 해야 할일이면 내가 한다"
"언제라도 할일이면 지금 내가 한다"
"내가 지금 할일이면 더 잘한다"
이러한 말처럼 언제라도 해야 하는 일이면 몸사리지 않고 (원석화) 회장님과 여러기수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수료식때 모두들 빠짐없이 같이 시간을 내시어 여러 한분 한분 자리에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제 22기 장년반 총무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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