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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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 2007/10/16 16:21:33, 조회수:1752 )
이름  

한형식 (hh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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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등 74기 정규반 1주차 실기교육을 마치고,,,,

10월 13일 토요일 6시즘 이른 저녁을 먹고 차를 몰아 대봉교를 지나 팔공산으로 향하였다. 집에서 가까운 신천엔 컬러풀 축제로 전구를 환하게 비치며 가을 축제가 무르익을때, 난 한편 속세를 떠나서 산으로 향한다는 기분 또한 묘하다

팔공산 분수대앞에는 검은 물체가 얼씬거렸다. 아마 74기 정규반 학생들인거 같다. 차를 주차시키고 등산화로 갈아신고 분수대앞으로 갔다. 준비한 배낭검사를 마치고 스트레칭등 준비훈련을 마치고 야간산행을 시작했다.

2시간 가량의 야간산행을 마치고 야영을 했다. 오랜만에 하는 야영, 가끔씩 1월1일 팔공산 동봉일출산행을 하곤했으나 10월날씨 답지 않게 날이 포근해서 산행내내 땀이 났다.
텐트를 치고 침낭을 깔고 누우니 잠이 오지 않는다. 돌돌 말은 매트리스 가운데 숨겨 넣어둔 복분자술이 생각난다. 교육기간엔 쥐약(?)을 금지해서 자진반납 했지마는 아쉬운 우리 2조는 안주로 싸가지고온 육포로 아쉬움을 달래며 침낭안으로 들어가 첫째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아침6시에 기상, 아침체조로 오늘 일과가 시작되었다. 곧 아침을 먹고 최태환강사님의 교육이 이어졌다. 대등입교를 잘한것 같다. 알고 있었고 모르는 내용도 많은 교육이었다. 아마 이번교육을 마치면 나도 이론을 겸비한 멋진 산사나이가 될것 같다. 10월14일 일요일 실기 1주차 교육을 오후 6시경에 모두 마치니 날이 어둑어둑해지면서 돌아오는 길엔 빗방울이 차창밖을 때린다

다음주 2주차 실기교육이 은근히 기다려지면서 집에 있는 등산장비를 만지작거리는 나를 발견하곤, 대등74기 입교를 잘한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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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정규반 74기 한 주를 마치고 안종화 2007/10/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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