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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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 2007/10/17 11:07:09, 조회수:1486 )
이름  

노식영 (sik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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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늦은 후기..

집에서 1시간 15분의 여유를 두고 출발했으나, 퇴근길 정체를 감안하지 못하고 결국 지각... 속으로 으~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도착.. 몸풀기 체조와 구보, 그리고 베낭점검으로 교육은 시작되었다.

대학교 2학년때 마지막으로 해봤던 텐트치고 잠자기... 이걸 막영이라고 하나요?
여튼 오랜만에 산속에서 잔다는 설레임때문인지, 어설프게 마신 X때문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코골이 때문인지, 이도 저도 아니면 기울어진 땅바닥이 불편해서 인지, 분명하진 않지만,
새벽 3시에 일어나 우포늪 일출과 화왕산 억새구경으로 피곤해진 몸에 잠이 잘 올 법도 한돼, 잠이 이내 오지 않아 뒤척였다. 결론은 역시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잔다는 것이 계속해서 몸을 각성시키고 있는가보다..

그러나 다음날 교육은 그동안 산도 개념없이 타고, 베낭도 개념없이 꾸렸던 나를 돌아보게 했다. 이른바 '무개념 산행'이다. 고칠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보행법, 운행법, 호흡법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잡다하게 들어 알고 있던 내용들이 서로 연관을 지어 하나의 체계로 잡혀가는 듯 하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학교 교훈대로 실천하는 것! 남은 교육들도 기대가 된다. 하나하나 착실히 배워 나가야겠다. 이젠 개념있는 산행을 하자~

PS. 함께 1박 2일 함께 생활한 동기생 여러분, 특히 1조 : 조장 곽중석님, 솔선수범 학생장님, 아리따운 아주머니 김현옥님, 부드러운 안종화님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배움에 주려있는 교육생들의 교육열에 보답하시고자 열강을 하신 우리 최태환 강사님 너무 고맙습니다. ^____________^

74기 만세!! 대구등산학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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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1주차실기교육 심규봉 2007/10/17 1566
Next 느낌!!! 박성수 2007/10/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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