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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반 걱정반으로 배낭을 챙겨다.
너무 오랫동안 산을 등지고 왔던터라 걱정이 태산이었다.
역시 생각했던대로 배낭 무게에 질러버린 상태...
집결 장소에 도착하니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일찍왔지만 아쓸하게 턱걸이로 명단에서 제외...휴
늦게 온 동기생들의 기압 받는 모습을 보니 모두들 갑자기
엄숙한 분위기..앞일이 기대된다.
간단한 몸풀기와 소지품 검열에 더 한번 분위기 싸~~~(..때문에)
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그품으로 출발.
와 다들 대단들 한것 같다.얼마가다 보니 역시 내 몸이 내몸아니다.
어떻게 목적지에 왔는지 모르겠다.
네발로 기어서 목적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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