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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주차 실기수업...
기다리고 기다리던 독도법 실기 수업이 있는날이다...
이번에도 일기예보는 너무 딱 맞아 오후가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집결지에 모이자마자 텐트를 쳐 짐을 풀어놓고(우리조는 텐트가 안와서 잠시 다른조에 신세를 지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독도법 교육이 시작되었다...
다들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깨알같은 글씨가 적혀져 있는 지도위로 나침반과 펜들이 분주하다...
8시가 넘어 시작된 수업은 자정이 다 되어서야 마치고.. 허기진 배를 채운 후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한다...
어느새 아침이 되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아침을 해 먹고...
간단한 설명과 함께 독도법 실기가 시작되었다...
좌표를 받아 지도에 이리저리 표시를 하고 모두 머리들 맞대어 여기저기 찾아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하였다(뭐 하나를 빠뜨리긴했지만..)...
동봉 릿지등반...
눈앞에 펼쳐진 암릉들에 그만 주눅이 들고 말았다...
겨우겨우 동기님들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는데.. 이미 먹은 겁때문인지...
그동안 호전을 보이던 무릎이 아프기 시작한다...
강사님과 조장님의 도움을 받아 후미에서 등반을 하였다...(강사님.. 조장님 고맙습니다...^^*) 우회도 하면서 드디어 동봉에 도착!!(얏호!!)
정상에서 악우님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사진도 찍고 하산을 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수고하신 강사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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