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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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 2008/04/03 16:06:39, 조회수:1876 )
이름  

이원식 (wslee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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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실기수업 후기

오늘도 비는 내린다.
7시 20분쯤 환경탑 앞에 도착한다.
조별로 텐트를 먼저 친다.
지도와 나침판, 자, 책을 들고 식당으로 간다.
안경섭 강사님의 열정적인 독도법 강의가 이어진다.
강사님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진다.
12시가 다 되어 독도볍 강의는 끝난다.
텐트로 돌아와 쥐약 한방울도 마시지 않고 우리 조 6조는 조용히
침낭속으로 들어간다. 비오는 소리, 코고는 소리, 심장 뛰는 소리 때문에 통 잠을 이루지 못했다.
6시 조금 전에 기상하여 아침밥을 한다.
이번에는 구보도 없다.
몇번 자보니 아침밥하는 솜씨도 많이 늘었다.
국거리를 집에서 다 끓여서 데우기만 하면 된다.
참 푸짐하다.
8시에 집합하여 좌표를 받고 지도에 표시를 하여 우리 6조는
8시 52분에 포스트를 찾아 출발한다.
제1포스트 9시 정각에 도착한다.
제2포스트 9시 15분,
마지막 도착지점 제3포스트 9시 48분에 도착한다.
참 신기하게 잘 맞다. 제3포스트에 도착하니 기대했던 것처럼 장원석 강사님이 비닐움박에 기다리신다.
10시 30분까지 제3포스트에 오면 되는데 어떤조는 팔공 스카이라인까지 간 모양이다.
10시 50분 독도법 강의가 시작된다.
11시 40분 교육 긑이다.
점심시간이다. 행동식이다. 라면국물 생각이 간절하다. 우리는 학생이니까 강사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12시 10분 출발하여 66번부터 릿지 등반을 시작한다. 66번 등산로에는 잔설이 많다. 힘든 암릉을 잘도 기어오른다.
3시 30분 동봉에 도착한다.
4시 23분 염불암에 도착한다.
5시 탑골에 도착하여 체조를 한다.
마지막으로 독도법을 다시 공부한다. 안경섭 강사님의 열정은 대단하다. 숙제를 받는다.
6시 해산한다.

열정적인 강사님들의 정성으로 독도법은 우리의 살과 피가 되었다. 오린엔티어링을 강의하시는 김훈동 강사님의 실기수업도 능숙한 독도법 실력 덕분에 잘 받을 것 같다.
안경섭 강사님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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