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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기 2주차 독도법을 배우며...
드디어 고대하던 독도법 강의시간이다.
아~ 얼마나 배우고 싶었던 독도법인가...
산행시 알바를 몇번하고 나니 정말 독도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했는데
이번 등산학교를 통해서 제대로 확실하게 배우기로 작정한다.
모 식당 사장님의 배려로 장소를 빌려 독도법을 배우러 간다.
먼저 좌표읽기, 자북선, 방위각등 안경섭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한다.
정말 하나하나 쉽고 자세하게 강의를 하신다.
웬걸 설명할땐 알겠는데 막상 지도위에 실습을 하니 잘 안된다.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고.... 머리에서 김이 모락모락...ㅎ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새벽1시를 넘어서야 마쳤고,
야영지에서 텐트치고 2시가 넘어서 취침.
모 식당에선 닭을 키우는지 새벽내내 울어댄다.
꼬기오~~ 꼬기오~~ 잠이 모자라 죽겠는데... 저놈의 닭을 그냥 팍(?)....
잠을 자는둥 마는둥 5시 40분경 기상을 하니 날씨가 꽤나 춥다.
간단한 구보와 식사후 독도법 실기시간. 좌표를 조별로 나눠준뒤 1목적지, 2목적지, 최종 목적지를 찾는 실기시간이다.
2목적지에서 알바를 조금 했지만 최종 목적지에 2번째로 도착...
휴~ 제대로 찾아 왔다는 기쁨에 안도의 함숨을 내쉰다.
독도법에 대해 완벽하게 알진 못했지만 이제 어느정도 감이 잡힌다.
오후에 실시한 릿지등반... 약간의 공포증을 유발하는 구간도 있었지만
재미있는 구간이다. 이런곳도 있었구나 생각하며 강사님의 열성적인 코치에
열심히 따라한다.
1박2일동안 함께하며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안경섭 강사님을 비롯한 두분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지면으로나마 대신합니다!
78기 모두 화이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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