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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배운다는 것은 항상 설레임과 호기심,가슴 뿌듯한 성취감등을 위해서 도전 한다는 마음으로 등산학교에 입교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5주차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를 앞두고 있으니 새삼 세월의 흐름이 화살같고, 적응 되는가 싶으면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점이 아쉽기만 하네요.
마음은 청춘이지만 건강과 세월 앞에는 어쩔 수가 없듯이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 했다고 자위해 봅니다.
함께 저 산 만데이를 전~자서 산노래도 목청껏 (음치의 대가:음정,박자,관객무시,끝까지 다 부르는것)부르며 서로 동화되고 싶었는데 늘 실기에 열외가 되어야 하는 건강이 원망 스럽고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인생은 시험의 연속 이라더니 최대한의 안구운동으로 컨닝의 실력을 발휘 했건만..아뿔사!! 우째 빼긴것은 다 틀렸는지 운도 없어라.
그래도 그 상황과 동기들의 우애속에 모든것이 행복 했는데...
모든것이 다 어리버리하니 주말마다 날씨가 안 도와준다고 탈, 남의 일처럼 무심하게 지나갔던 암벽에 붙어 사지를 떨다보니 사진 찍힌건 커다란 엉덩이 사진뿐. 너무 긴장하고 피곤했던지 써라운드로 코골아 조원들께 죄송스러움,
참 변덕이 죽 끓듯하는 나날속에서 마지막 5주차의 교육은 여태까지의 모든것을 포함한 종합셑트였지만 가장 압권은 원철호 강사님의 "수료할 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다.
고생과 열정을 비빔밥해서 수고하신 동기들의 반의반도 되지않는
성의에 고마움을 표해 주셔서 감사,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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