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산학교로 내려서자 바깥의 후덥지근한 바람이
서늘한 기온으로 바뀐다.
아직 오후 7시 30분이 채 되지 않았는데
먼저 오신 분들로 해서 조금씩 강의 열기를 더해간다.
에어컨이 시원하게 돌아가도
김훈동 강사님의 O.L.개론 강의가 시작되면서
배움의 열기엔 못당하는가 보다..ㅋ
그래서인지 강의실이 조금씩 따뜻(?)해질려고 한다.
O.L의 어원, 정의, 역사, 특징, 예절까지 거침없이
강의는 진행이 되지만 강의 내내
강사님께서는 피곤한 기색 전혀 없이
늘 인자한 웃음을 잃지 않으신다.
1년전 강의하실 때 그 모습 그대로이다.
그런데 아침에 수영을 욕심내어 했는데다가
어울리지 않게 초저녁 잠이 많은 탓에
졸음이 조금씩 밀려든다.
강사님도 눈치 채시고 10분간 휴식!
O.L 예절의 남은 부분을 마무리하고나서
O.L의 형식인 포인트 O.L, 스코어 O.L, 라인 O.L을 설명하시고
O.L의 등급을 거쳐 콘트롤에 대한 설명을 하시던 중에
10시에 임박해서 역사적인 첫 강의를 여기에서 마치신다.
김훈동 강사님!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