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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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 2009/11/02 22:41:21, 조회수:2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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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sl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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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기 3주차 O/L 실기를 마치고..

팔공기 허락 없이 산악축제가 열린 모양이다.확성기소리,떨어진 낙옆 만큼,번잡스럽다.내년에게는 팔공기에 허가 받고 행사진행하기바란다.팔공기 땅 비로봉을 개방한다니 오늘은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준다.일찍 도착하여 지영누님,희수와 간단이 곡차음료?한잔식 했다.늦게 성격 좋은 상우가 합류했다.상우는 성격에 맞게 ,힘차게 곡주음료수를 목줄기에 솟다 붓는다.전화하면 언제나 달려오는 C1 친구다.부산에 출장가면 (C1 소주)1BOX 선물 해야겠다.7시20분 벌써 두분 강사님이 와 계신다.팔공기 동기들이 자동차가 많이 밀는것 같다.몇몇 동기들이,늦다고 문자가 계속 올린다.자동차가 밀다고 애교를 떨어보지만,여자가 하는 애교랑 차원이 틀릴것일까?별 소용없다.시간 조금 늘려보려고 엎드려 뻐쳐 얼차례?도 해보지만 고작 몇초에 불과 하다.10월의 마지막밤 영남이 생일이라고 한다.안지민 친구가 케이크를 준비했다.강사님 분위보고 케이크를 자를 생각이다.인자하신 김훈동 강사님 강의가 야외 노천에서 시작 되었다.축제에 잠시 다녀가라고 연락이 왔다.강사님 눈치가 많이 보인다.지도에서 조금살짝(2~3)MM조금씩 그어야 한다는것이 초반 부터 죽---------.방법은 알고있는지라~~몰래 빠져 나왔다.금방(?)본연의 수업에 들어갔다.시간이 흘러 수업은 끝나고,텐트치고,영남이 생일 케이크 캇팅하고,모두 축하 속에 10월의 마지막밤이 낙옆속에 묻힌다.승완이가 준비한 "잊혀진계절"음악이 흐른다.지영이누님과 어깨동무하며 함께 합창도 해본다.아직 퇴색되진않은 마음에 놀랐고, 떨어진 낙엽을 보며,눈물 한방울,소주한잔 그리고 엄지손가락 안주 삼아 별을 노래하던 그 소년은 이제 중년의 맏이로 하루하루 현실속에 더하기빼기로 수지타산을 맟춰 나가는 장사꾼이 되어간다.잊었다 강사님께서도 분위를 알고 있는것같다 "10월의 마지막밤 "소주 특별 허락 하셨다/피 같은 소주 목줄기가 더 반겨준다.대원들의 안전이 더욱 신경 쓰이는 밤 이다.

이제 3주차를 보내면서 우리 80기동기들이 30여년 친구같이 편하게 느껴진다.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서로서로 도와주고 살아갔어면 더욱 좋겠다.1번 상목형부터 ~~32번 진혁이.33번 형준이 까지 하나하나 얼굴을 그려보면 텐트안 천장이 모두 퍼즐사진이 꾸며진다.지금은 느끼지못하지만,시간이 지나면 더욱 그리워지는 얼굴이 되겠지.일초 일분 한시간 하루 추억으로 엮어내어야하는데,시간이 추억보다 더 빨리 흘러간다.특별조 텐트안에는 변지영누님,안지민동생,나/ 같이 한이불?을 덮었다.모두 숨을 죽이고 있지 잠은 자지않았다.. 내일 교육을 생각하면 빨리 잠들어야하는데.천장위로 낙엽이 소나기 내리듯 떨어진다.요란하다.어느듯 빗방울까지 떨어진다.약간의 눈을 붙이는 찰나 장강사님의힘찬 목소리가 들린다."비상상태"발동 이다.허급지급 빠르게 대피 훈련했다.전원 사고 없이 생환?했다. 지난밤에 아무런 일이 없었는듯 아침이 밝았다.구보를 했고, 오전에 수업,오후수업 종료했다.고생하신 김훈동 강사님,장원석 강사님,감사를 드린다.수고했읍니다.잊을뻔 했다 이혜영선배님 고생 많았읍니다..오후 보충수업? 80기 신입생 환영회 술에 취해 생각이 희미하다.말에 있어 그친말이 있었는것같다 말에 실수가 있었서도 이해주길 바랄뿐이다.아무쪼록 환영해주신 79기 선배님 모두 고생 많았읍니다. 너무 잘 먹었읍니다

고맙읍니다.2009년11월2일 저녘 10시31분 권기준 몇자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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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우중속의 바위는어떨까? 김희영 2009/11/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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