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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마치면 지난주나 이번주나 군대 훈련을 받은 듯한 느낌이..
2주차 암벽훈련!
그다지 잘하리라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두려움에 떨고 말았습니다. 쑥스럽게..
그리고 함께했던 동기생님들~
저희 둘 땜시 푸셥 잘하셔서 팔뚝근육 기르셨지요?
죄송하다 캐야되나‘’
농담이고 어젠 정말 미안했습니다요.
큰언니도 정말 대단하세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은 나이도 아닌데
어떻게 노익장을 그렇게 과시할 수 있는지
정말 부러웠습니다.
오랜 산 (앞산, 뒷산, 옆산, 인생....) 경험에서 즐겁고
여유로움 속에서 오는 에너지!
강사님들~~!!
그것 아시죠??
저희가 교육받는 내내 긴장감속에서 받았지만
조금은 군 훈련 같았다는...
그래도 차가운 밤기운 속에서 콧물 찔찔거리는 저희,
행여나 안전에 이상이 생길까봐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시고
일일이 살펴주시는 세심함이 너무 감사히 다가왔습니다.
교육받다가 갑자기 우리 강사님들이 더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들어온 후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암벽이 아주 동적인 운동이지만
섬세한 면도 함께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디가서 암벽 해 보았다고 말도 못 꺼내지만
저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큰 경험이었습니다.
모두들 즐겁게 임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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