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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생님, 댓글 감사합니다. 같은 50대입니다그려. 반백년을 살아
왔으니 누군들 굴곡지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또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오늘날까지 움직일
수 있는 몸을 가진 것만 해도 감사해야겠지요.
우리가 산을 찾고, 좀더 산을 가까이 하기 위해 등산학교를 다니듯,
공통의 목적을 가진 우리들도 좀더 가까워 질 것입니다.
산을 사랑하는 이유만으로 모인 우리동기들, 모두 무사히 수료하고
인생살이에 서로 돕고 사는 산사나이들의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
다.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황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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