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0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북부시외버스 주차장으로 가는길 구간을 다시한번 머리속에 그려본다, 시외버스 주차장 도착 지난주 부터 참석하신 왈가닥님 집안일로 결장하시고, 또 첨부터 같이한 M약방님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첨부터 같이한 산행이라 한명이 빠졌는데 허전한 맘이 든다, 다음 산행때까지 몸 추셔려 참석 하시리라 생각 하며 김천행 시외버스에 탑승 김천에서 지례로 이동 정류소하차 우리가 이용하는 택시 연락후 옆 공터에서 아침식사 준비 식사후 우두령으로 출발, 굽이굽이 우두령 고개 길을 힘겹게 올라온 겔로퍼 택시을 그동안 수고 하셨다고 인사후 보내고, 충북과 경북의 경계지점인 고갯마루 매일유업 목장 출입문 옆에서 간단하게 스트래칭후 산행 초입,,,,,
09:20분, 드디어 충청도 땅 대간 길로 들어섰다. 출발 이번 구간은 첨은 힘들지 안지만 오후구간에 고저차가 있어 조금힘든 산행예상 된다
09:27분, 첫번 째 헬기장 이 나타난다. 관리한 흔적은 없지만 잘 보존되어있다. 야영 하기좋은곳 을 뒤로하고 능선길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닌듯 서릿발은 보이지 안는다,
09:45분, 산 능선에 올라서니 무덤이 하나 있다. 1차휴식 입고있던 옷 정리후 출발
10;10분, 985,3봉을 지나 진행 잠시내려섰다 올라서며 평평한 능선이 이어지고 오른쪽 계곡에는 삼성암이 보이고 그뒤로 김천시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이어 암릉구간을 지나 1030봉에 도착 한다, 진행방향의 뒤쪽으로 지난주에 지나 온 삼봉산과 그 옆으로 민주지 산이 눈에 들어온다.
10:40분, 1030M. 정상 표지석은 없고 바닦에 푸른색의 종이에 여정봉 1030M 이라고 기록된 종이 표지판이 있다. 우축으로 송신탑을 바라보며 급사면을 내려서서 조금 진행하며 헬기장 김천서 오신 몇분이 약초 체취한다며 지나간다, 헬기장. 플라스틱으로 만든 이동식 간이화장실이 한 동 있고 임도 가 크게 나 있으며 바로 위 봉우리에 태양열 집 열판 이 부착된 시설물이 하나 있는데 무슨 중계소인가보다. 대간 길은 임도 옆으로의 능선을 따라 이어지다가 다시 임도로 들어서는데 대간길이 낭떨어지다 곧바로 임도로 내려섰다가 임도를 버리고 아래로 내려간다. 급경사에 많이 미끄러워 넘어지기 일수다, 그 아래쪽에 네모 반듯한 헬기장이 하나 보이고 우측엔 목장터다. 지금까지 대간 운행구간 중에 가장 관리가 잘된 헬기장 같다.
11; 10분, 이곳이 바로 바람 재다 바람재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 상위는 노란색에 산악 자전거을 타고 우리팀에게 먼저 말을 걸어 오는데 헬멧과 안경넘어 얼굴이 대구등산학교 다닐때 교무 보시던 조상경 선생님을(현재, 등산학교 등산체력부) 오늘은 산악인이 아닌 다른모습으로 산악 자전거동호회 일원으로 30여명을 인솔 우리 산행구간인 우두령에서 김천 직지사로 가신다고 하신다, 교직에 종사하시며 산악후배 양성에 힘쓰시는 조상경 강사님아하 강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팔공산 서봉 절터 비박 교육중 대금 불어주신일 아직도 동기들 모이며 대금불어주시던 선생님 이야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11:50분, 형제봉 저 아래 몇 가구가 모여 사는 동네가 새막골이라 이름 붙은 곳이고 그옆으로 김천 직지사가 앙상한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고 그보다 더 아래로 저수지가 보인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또 걷는다. 잡목에 전망도 없고황악산 정상만 보이는 능선길, 형재봉에서 40여 분을 올라 오늘 운행구간 중 최고봉인 황악산 정상에 12:14분에 도착했다
12;14분, 황악산 정상, 자연석 표지석은 한뫼 산악회에서 1999.9.26일 세워놓았고 바로 옆에 대리석으로 만든 표지 석이 또 하나 서 있다.
정상부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직지사에서 올라오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산 아래쪽을 보니 조그맣게 직지사가 보인다. 대간길은 황악산 헬기장에서 2 시 방향으로 내려가야 대간 길이다.
이곳에서 방향을 잘못 잡으면 대간 길이 아닌 다른 길로 들어설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함. 처음에는 직지사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며 두리번거리지만 황악산 정상에서 헬기장으로 내려온 방향을 12 시 방향으로 볼 때 대간 길 방향은 2 시 방향으로 들어서야 바른 길로 들어서는 것임. 조금 아래 전망 바위 지나 무심코 내려서다 가던길로 가며 되는데 순간 착각으로 길 찾기를 한다,
백운봉을 지나고 10분 정도 지나며 직지사 갈림길, 우측은 운수암,백련사로 해서 직지사로 내려가는 길이고 좌측은 어촌리로 내려 가는길이 사람의 왕래가 없어 희미하다
오후1시14운수암 갈림길통과.
잡목으로 우거진길을 통과 하려는데 뒷에서 푸른솔님 밥먹고 가자고 한다, 바람이 많이 불어 적당한 자리를 찿아 가는데 조그만 봉우리을 몇개을 넘었다, 적당한 장소가 없고 잡목속에 더진행하며 허기져 어려운 사항이 될수도 있기에 조그만 안부에 길을 막고 점심식사 후 출발
운수 봉(시간 기록 못했음) 정상도착. 저 아래 목장지대를 보고 내려가는 길, 한참을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에 미끄러운 길이다, 급경사을 내려오며 최근에 산을 깍아 정리한 공터가 나오고 중간에 관정을 파놓은곳을 지나 목장지대 소나 말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쳐놓은 철사 줄이 목장 지대로 생각하게 할뿐 지금은 넓은 초지도없고 밭으로 바꿔져 갈아 놓았다.
오후2;43분, 목장지대를 통과하니 영동군 매곡 면 이정표가 반긴다.
오후 2; 43분, 이곳이 궤방령 이다. 한국가스공사 관할지역 표지판이 경북지방 쪽으로 서 있다. 이제 배낭의 무게가 점점 어깨를 아프게 눌러 오는 것을 보니 체력이 많이 떨어졌나 보다. 가성산 정상을 향하여 열심히 오르고 올라 7부 능선쯤 묘지가 하나 있는 곳을 지나는데 무릎 뒷쪽 건육이 통증이 생긴다, 가성산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후 4:20분, 가성산 정상인가했더니 7분더 가서야 가성산 이라고 써 있는 푯말이 있는 봉우리가 있었다. 이곳에 서 서울팀을 만났다 여성 1분과 남성회원 4명 우리가 도착 하자 출발 하며서 어디까지 가냐고 묻는다, 추풍령까지 간다고 했더니 그분들도 추풍령으로 간다고 빨리 오라고 한다, 가산성 정상 시멘트로 포장해 놓았고 조그만 화강석으로 가산성 710M, 2000년 3월 19일, 영동군 매곡면 체육회라고 쓰여진 정상석이 있다, 여기서 오른쪽 김천 공원묘원, 길이고 대간길은 왠쪽 잡목숲으로 뚝떨어지면서 한참 내려가며 안녕에서 올라오는 안부
안부에서 8분정도 오르며 장군봉 아직도 산 하나를 더 넘어야 하고 무릎통증은 점점 더해간다, 발길을 재촉했다. 오후 6시시00분 헬기장이 있는 놀이산 정상에 도착
오후 6시, 정각에 눌 의산 정상에 도착했다. 저 아래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저녁 화려한 불빛의 추풍령이 보인다.
경부고속도로에는 무엇인가 바쁜 차들이 헤드라이트를 밝히고 꼬리를 물고 달린다. 멀리 횡간 시가지와 김천시가지가 대조를 이루며 보인다, 놀이산 정상 헤드랜턴을 준비하고 하산길로 접어든다, 눌의산에서 추풍령으로 내려가는 길도 가성 산에서 눌의산 쪽으로 내려오는 길과 비슷할 정도로 경사가 심하다. 한시간을 내려왔을까? 길옆에 몇 기의 묘소가 잘 정리되어있는 곳을 지나 농로를 따라 내려 오며 고속도로 상하행 선 굴다리(통과높이:4.3m) 밑을 통과하여 철길을 건너마을를 지나 추풍령 시가지로 들어갔다
오후 6시 55, 추풍령 읍내쪽에서 김천쪽으로 조금만 가면 추풍령 노래비가 있다.
한참을 내려가도 길가에 추풍령 노래비가 없다. 구름도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가을바람고개라는 추풍령에 노래비가 騙?졌다. 이게 왠 일인가, 지나가는 행인에게 노래비가 어디 갔냐고 물어보았다, 최근에 도로 공사로 시비를 철거하였다고 한다,
시비가 없어 주위 충천도비를 기념사진을 찍었다. 다음구간은 여기서부터 출발이다.
추풍령 역에서 대구행 열차가 7시10분에 있다
푸른솔님 추풍령 휴게소에 전화하더니, 삼촌이 추풍령 휴게소에 근무하시는데 퇴근시간이라 김천까지 차편을 재공하신다고 하신다, 차편 재공에 감사 드리며,,,,,,지친 대간꾼들에겐 가까운 거리라도 차편 재공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김천으로 가는길 직지사 입구을 통과할 쯤,,,
어두워진 황악산을 바라보며 무사하게 이번구간을 마무리 짓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다.
영상 촬영하신님 수고 하셨습니다,참석하신 회원님 구간거리가 길어 고생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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