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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님 안녕하세요. 졸렬한 후기에 꼭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나간 5주는 잠깐인것 같지만 교육당시에는 저에게는 벅차고 힘든일도 많았지요.
여담이지만 5주간의 주말 실습일, 제심정을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첫째주는 어리둥절(훈련소인가?), 2째주 암벽등반은 고소공포, 3째주 독도법은 좌충우돌, 4째주 오리엔티어링은 오리무중, 5째주 안자일렌과 릿지등반은 기진맥진입니다.
그러나 모두 다 동기분들의 도움과 강사님들의 정성덕택으로 잘 넘긴 것 같습니다. 특히 두분, 윤선생님과 김선생님같은 여성분들이 있어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주었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등산학교 간사님, 강사님들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갑니다. 이제는 팔공산을 가더라도 내가 오른 암벽, 내가 넘은 정상 능선길 바위들을 더 사랑할 것 같습니다. 이 넓은 우주공간에서 하필 한점 대구등산학교에서, 그리고 많은 시간들중에서 2012년 봄날에 만난 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등산학교 강사님들,간사님,동기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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