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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하신 후에도 더 듣고 싶은신 과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들으시기 바랍니다.
절대 내쫓지 않습니다.ㅎㅎㅎ
>[전체적인 느낌]
>마친다니 서운한 생각이 들지만 아직 나는 4주교육생이다. 앞으로 1주차가 영원히 내 마음속에 남아 있다. 5주차는 결석을 했기에 말이다. 4. 21 토요일은 이론 강의를 한다면 다른 때처럼 강의장에 가서 듣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집결과 동시에 바로 야간산행으로 이어지기에 참석을 못하였고 22일은 혼자 늦게 가기가 뭣하고 또 일기예보에 토, 일요일 비가 많이 온다고 하기에 추운 곳에 견디지를 못하는 신체조건 때문에 불참하기로 하였다. 어쨌든 끝마무리를 못했다.
>그러나 나는 우수한 졸업생이다. 동기생 여러분들이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대구등산학교에서 많은 사랑을 해주어 5주를 잘 버티고 잘 넘겼기 때문이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 은덕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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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한다는 것은 새로운 다른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무엇하러 왜 입교하였으며 입교 후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변하였고, 무엇을 얻었는지 반성해 본다. 원정 등정 대에 가입하여 장거리 등산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작지만 등산에 대하여 이해하고 내 생활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눈앞의 목적이다. 등산에 대하여 무엇인가 잘 알려고 입교한 것은 사실이고 손에 잡히고 내 놓지는 못 해도 얻고 보태고, 20층 아파트 계단을 매일 오르는 것은 체력이 좀 길러진 것이라 다행이다. 여러 가지 실기교육을 통하여 그 동안 잊고 안 하던 것이나 무관심 하던 것이 조금은 생각의 방향을 바꾸었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앞으로 얼마나 오래 동안 내가 생각하고 지켜 나가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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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이지만 내가 안다고? 할 수 있다고 다른 등산모임에 가서 나서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지금처럼 “고문”으로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개 어떤 모임에서나 등산모임에도 마찬가지로 역대 회장을 지내신 분들을 고문이라는 칭호를 붙여준다. 수년전 나도 회장 후보에 몇 년간이나 올랐지만 업무상, 체력상 맞지를 못했지만 역대회장님들보다 나이가 많고 선배이고 최연장자라고 고문님으로 부른다. 또 항시 참가할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카페에 올려주는 서비스를 하기에 나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 되었다. 그러나 다음 달 산행 때에는 2013년 산대장 후보에게 ‘산대장 후보 여기도 있다’고 농담을 하여 라이벌 의식을 갖게 하고 인기투표로 뽑자고 제의를 하고 쉽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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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산악회 회장이라고 하면 실무적인 것 보다 간판스타로 내세우기가 일쑤이다. 그 운영이나 내용에 대하여 잘 모르고 시행하고 추진하기가 대부분이라고 본다. 내가 다니는 산악회의 산대장은 본 대구등산학교 출신인데 아주 잘 한다. 안내와 설명, 일 처리가 아주 매끄럽다.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더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대구등산학교 졸업생이 무엇인가 다르다는 생각을 하면서 작지만 나도 자부심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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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은 재미와 위트가 있고 본교를 졸업한 후 산대장, 산악회 회장을 하실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어진다. 나는 체력적으로 약하여 못 다한 것이 있지만 이론 강의 교육에서 결강을 한 것은 다음 88기에 나와서 꼭 배울 것이다. 시간표에 결강한 날 과목을 표시해 두었다. 그 때는 학교에서 추가 졸업생이라고 내쫓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아리를 가득 채워야 술 맛이 더욱 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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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 어디 써먹지
>시간이 날 때마다 등산을 자주 하고 가입한 등산회에 최대 참여토록 시간 안배를 잘 하여 생활한다.
>본교에서 배운 내용을 내 몸에 익혀지도록 교재도 틈틈이 넘겨보고 기억을 되살리는 활동을 하여 독도법이나 O.L 활동은 단체 모임이나 게임에서 써 먹도록 하며 생환법은 매 등산시마다 출발 전날 한 가지씩 생각하여 가서 인사말 할 때 다른 동료들에게 안내해 주고 싶다.
>우리 대구등산학교 졸업생은 “실천하는 산악인이 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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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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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동안 교육 동기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5주 토요일 밤은 비가 많이 내려서 마음은 계속 빗속에서 잠을 잤습니다. 일요일엔 해인사 소리길 탐방을 나서서 표시거리 7.7km를 걸었으나 그 보다 더 많이 걸었겠지요. 하산 막걸리 한 잔에 다리가 아파 움직이기가 싫어서 종강 모임에는 땡을 쳤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시간 많이 죄송합니다. 두고두고 살아가면서 갚을 날 있겠지요. 모두 건강하시고 실천하는 산악인으로 증진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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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맡아주신 여러 강사님, 특히 주말의 1박 2일 실기교육 강의를 맡아주신 원철호, 임재득, 안경섭, 김훈동, 이태순 강사님과 여러 보조 강사님, 헌신과 봉사의 시간이라 너무나 감사합니다. 받은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또 이 부분에 부족한 것은 다른 분야에서도 내가 나누어 드릴 수 있는 것은 전해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겠습니다. 너무 노고 많았습니다. 강사님들의 열정만큼 대구등산학교는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차렷! 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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