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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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 2012/04/25 23:41:39, 조회수:2015 )
이름  

이영환 (yhlee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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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제목  

5주차 추억을 생각하면서

모든것이 아쉽고 섭섭하고...
잠자리옆 동기들 코고는 소리도..
맛있게 야식을 준비하는 분주한 소리도
정겨웠다

안자일렌 훈련시에는 무섭고 두렵고 겁이 났으나
안착후 해냈다는 자긍심 등 모든것이 교육의 힘이었다

1주차 실기교육시 봄을 찾아 팔공에 들어 왔는데
벌써 5주란 시간이 지나 갔다

봄을 찾아 헤메이다 벚꽃이 만발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꽃눈이 내린다

중국시인 두보도 봄을 보고 이렇게 노래 했다

"꽃 한조각 떨어져도 봄빛이 줄거늘
수만 꽃잎이 흩날리니 슬픔 어이 견디리"

그리고 87기 동기여 우리는 행복했다
시인. 수필가. 선남선녀..
감기몸살에 급체로 아픈몸을 이끌고 늦게라도 택시 타고 온 열정..
비바람 속 야밤에 교육장소로 찾아온 산 사나이..
일을 늦게 마치고 다음날 케이블카로 교육장에 찾아 온 집념의 힘..
아픈 발을 참아가며 끝까지 교육을 함께한 투지의 결정체..
교육 종료후 참석하여 정을 나눈 따뜻한 마음..
이 모두 다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春山如笑"(봄철의 산이 온거 함에 이르다)라
우리도 모두 웃으면서 산에 들자!!!

87기 여러분 고생도 많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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