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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2.06.16-17 (19:30)~ 10(18:00)
*장소: 팔공산(1192.8m)일원
*88기 1,2,3조원 13명
*날씨: 맑음.
-06.16 (20:00~ 23:40)~06.17 (5:10~17:45)
팔공 야영장에 조별로 야영준비를 하고 저녁식사후
바위슬랩을 위한 안전벨트 착용법,각종 카라비너,
8자 하강기 사용법등 매듭법 이론과 직접 중요 매듭법을 손에익힘.
[8자 매듭,되감기 8자 매듭, 피셔맨즈 매듭, 이중 피셔맨즈매듭.
이중 8자 매듭, 보울라인 매듭,옭매듭,까베스땅(클로브히치),
반까베스탕(하프클로브히치),등반과 확보(선등자와 후등자의 확보
준비 자세,) 등반 신호와 의미.각종 암벽 장비들(카라비너, 보호구
하강기. 안전벨트등,) 로프의 종료, 나비형 로프사리기.
하강법: 현수하강, 8자 하강기 하강법, 하강자세.경사도에 따른
하강 방법등.]
**실습 내용 & 느낀점.
- 바위,바위, 문제는 바위.
어릴적? 바위도 아닌 돌 위에서 미끄러져 많이 다친 이후론 거의
바위길은 피해서 갔다. 릿지 구간도 덜덜 거리기 일쑤.
2주차 실기 교육은 당연스레 1주차 교육을 마치고 나서
부터 걱정. '그냥 빠질까.','다치면?','무섭다' 갖은 생각이
다들지만, 일단은 부딪혀 볼 일이다.
토요일, 여유를 둔 출발에도 잠깐 길을잘못 들어선다.
잠시 주춤하였지만. 서둘러 짐을 챙겨 뛰어간다.
다와서 뛰는 척은 ㅋ 이기록 강사님의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야영지로 이동.강사님 한분이 더 오셔서 상세한 설명을
잘 해주신다. 다음날 있을 암벽등반 (슬랩)실전
을 위한 매듭법의 설명과 반복 연습에 들어간다.
8자가 뒤틀리지 않게 확실히. 철저하게 . 손에 익도록.
[매듭은 항상 단단하게 조이고, 고리는 가급적 필요한 만큼
작게, 매듭에 쓴 두줄이 서로 겹치거나 꼬이지 않고 나란히
돌아가게 하고 끝은 항상 옭매듭을 해 풀리지 않게]
추위가 느껴졌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모두 열심이다.
둘째날 일요일 5:10 분 기상.
조깅을 하는데 숨이 차는군아.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산에선 누가 뭐라고 하든 내 안전, 내 생명을 확보할 최소한의
짐들은 직접 짊어지고 올라가자,
아침 식사후 실기 장소로 이동하기전..개나리 못짐같은
짐에 강사님께 혼줄이 나니 또 정신이 차려진다. ㅠ
수태골을 넘어서 실기 장소에 도착,
이론 교육 받을때 못오신단 말에 입을 삐쭉내밀 었는데
임재득 부장강사님도 보이고. 교무부장님, 간사님도 보인다.
역시 산에서 훨씬더 멋찐분들이시구나..다시한번 느끼고 ^^
전날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연습했던 매듭법을 직접 다시 매고
안전벨트,카라비너에 걸고,슬랩면을 천천히 느껴? 본다.
경사면과 무게 중심의 감을 잡고 내가 한발 내디딜
곳, 발끝의 확보점을 믿고 천천히 .. 오른다.
처음엔 미끄러질까 상체에 힘이 실렸지만,일단 강사님의 말과
보여주시는 모습을 잘보고, 몸의 무게 중심이 이동되는것을
아는것이 도움이 많이 돼었다.( 신발의 선택도 중요..ㅜ)
겁만 잔뜩 먹고 벌벌 떨고 있었는데 잘 할수 있다고 용기를
주신 모든 강사님들과 동기님.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36번 교육생 정미란 등반준비 완료"
"출발."
"36번 교육생 정미란 하강완료. 안착"
오래전부터 입교하고팠던 곳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하산길 또 한번 다짐한다.
-06.10 (6:30 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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