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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 2012/06/26 02:28:15, 조회수:2461 )
이름  

정미란 (sunshine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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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주차 실기- 독도법!

*일시:2012.06.23-24 (19:30)~(18:00)
*장소: 팔공산(1192.8m)일원
*88기 1,2,3조원 12명
*날씨: 바람부는 흐린날씨.

-06.23 (19:30~ 23:40)~06.24(6:10~17:45)

독.도.법.
2주차때 받은 바위 다음으로.. 늘 확실히 배워두고싶었던 교육.
힘들면 땅만 보고 갈지라도.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내가 있는곳과 목표점의 방향은 확인해가며.


독도법(讀圖法)이란,
지도가 표시하고 있는 내용을 해독하는 법.
지도의 나와 있는 모든 내용을 숙지하고 등고선을 보면서
산,계곡의 생김새와 깊이를 형상화 시켜 길 찾는법.
독도를 잘 하고저 하면 우선 지도를 잘 보고읽을줄 알아야함.

*측도에 의한분류

大축도 1/25,000, 1/50.000
25000/1지도=1칸의 수직높이는 10m이다
50000/1지도=1칸의 수직높이는 20m이다

지도상거리의 실거리 :
25000/1지도=1cm의 실거리는 250m이다(4cm=1km)
50000/1지도=1cm의 실거리는500m이다(2cm=1km)


등고선중 실재로 이용되는 선은 계곡선과 주곡선이다
등고선의 종류는 계곡선,주곡선,간곡선,조곡선.
*계곡선;고도0 에서 시작하여 5번째마다 굵은 선
*5만/1 지도의 계곡선간의 실제 거리는 100m이다

*주곡선;계곡선을 5등분으로 나눈선으로 선의 굵기는 계곡선보다는 가는 선으로 그려져 있다
*간곡선;주곡선의 1/2 주곡선간의 실제 거리는 10m 이다
*곡선;주곡선의 1/2 조곡선간의 실제 거리는 5m

등고선의 간격이 좁으면 경사가 급한지대이고 등고선의 간격이 넓느면 경사가 완만한 지형임.

*자북;자침이 표시하는 북
*도북;지도상의 북 (자북과 도북의 차이는 나라마다 조금다르지만 우리나라는 7~8도의 차이을 보이고 있다)
*진북;북극성의 북쪽.

독도법에 가장중요→ 현재의 자기위치를 알아내는 작업.

1)지도를 평평한 곳에 두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곳을 향해
나침반의 북방지시 화살표를 도착지점을 향하게 둠
2)다이얼을 돌려 북방지시 화살표가 북쪽을 자침이 가르키는
북쪽에 나란히 맞춤.(자북선과 일치되도록/이때자침은 무시)
3)나침반을 들고 목적지를 향하며 이동하는동안 북방지시 화살표가
자침의 북쪽과 일치하도록 서서히 몸의 방향을 돌려맞춤.
전면 진행 화살표 방향이 목표방향.

토욜저녁 학교에서 복습부터 시작한 안경섭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이튿날 장원석 강사님과 함께 직접 실기 지도을 받았다.

조별로 각기 다른 지도를 나누어 주시며 독도를 하여 찾아 가라시는데.. 생각보다 이렇게 힘들줄이야 !

나침반.지도가 따로논다.늘 나의머리와 맘이 따로 놀듯.

이론 수업 받을때와 또 달리 산에서 직접 지도와 나침반을보고
지금 내가 서있는 장소와 옆의 계곡길. 능선. 갈림길이 어떤식으로
나있는지 파악하며 알아가는것이 상당히 어려웠다.

지금까지의 산행에선 늘 선등자를 따라가기만 바빴으니...

집근처 산부터 지형도를 구해 산에 올라가서 지도에 나타난 산과 실재의 산의 형태를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산을 비교해보고 먼곳의 지형지물을 찾아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당장 혼자서 다시 이 길을 복습삼아 오르면

또 모를것같은데........

일단 배운것은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고 써먹어야 하는법!

3주차때 열심히 배운것들을 잊어버리지않고
4주차 오리엔터링을 잘 해냈음 좋겠다.

혼자서 지도와 나침반을들고
갈림길에서도 혼동없이 나침반의 진행화살표대로 진행하여
정확한 목표지점을 찾아 완벽히 하산했을때의
뿌듯함이 정말정말 클것같다!!

삶에도 정확한 현재위치 확인과 진행방향의 결정을 나타내주는
나침반 같은 존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 못하기에 우리 삶이겠지만 - 잠시 딴생각 ^^*

정말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안경섭 강사님과 장원석 강사님
너무 너무 감사드리며 ~~!!
역시나 88동기님들과 함께 했기에 길모르고 헤매도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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