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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산을 생각하면 소풍가듯 설레입니다. 이런설레임으로 입교하
였습니다. 산을 그냥다니는것보다 뭔가 알고 다녀야 하겠다고
생각하여 교육동기를 서두합니다..
1주차 실기교육장으로 20일 저녁7시좀넘어 학생장님과 윤동혁님
같이 도착하여 한분두분 동기분들이 보이신다.. 건데 팔공산축
제가간인지 포장마차에 막걸리가 눈에뛴다.. 한잔하고 싶은마음
이 가득하다. 그러든중 학교학생인지 강사인지. 젋은낮선두사
람이 집합시킨다. 아!젋은강사 이제 빡신첫주를 맞는구나 생각
했다.. 거수경레법과 군대식 분열! 스트레칭..후 막영장으로
이동한다. 꽤 올라가는것 같다. 목적지도 모르고 오르는 어느
산방에서 종주할때기분처럼 아무생각이 없다.그래 가보자...
가봐야 팔공산이지뭐... 그리고 오르고 내리고 오르며 땀도나고
그러던중 생각난다 88기선배라는분의 간단명료한말..
함! 죽어보이소...
다행이 10월의밤을 그렇게 걸어 어느덧 막영장에 도착 3조의 조
편성이 아주잘된것을 느꼈다..제일빨리치고 피곤한몸을 어딘지
도 모르는곳에뉘었다..아침을 맞았다.. 집합이다...
전방에 함성과 산악구보다.. 동기분들!어리둥절 교육장에선 없
다고 들었는데.. 뛴다..말잘듯는89기 처음스타트좋아~~
염불암앞에선 선두몇명만 남고 모두후미 강사님도 후미..체력좋
아보이는형님(현철행님)과 나.. 근데 아침에 뛰고나니 상쾌하니
좋다..다시내려와 조식후 바로 등산용품에관한교육과 패킹법
등산용품의비교법등 .. 역시 비싼게 가치를 한다는 불편한진실
이 작용한다..
또 보행법과 복장등교육받고 점심후 이동한다.. 팔공산을 다녀
봤지만 산장이 있는지는 정말몰랐다..
산노래를 한다고 햇는데 내심 어떻게 교육할까 궁금했다.노래방
기계가 연상이 된다.. 머리속 쏙쏙들어올것같은데..
하지만 산장앞에서 따라부르기 ... 이건 사람보다 기계가 낳
다.. 하여튼 한곡조 낮선노래여러곡조 부르고 아!제일기억나는
노래는 자일의정인것 같다..혹시 자세히듣고싶으시면
http://www.withmt.com/ 여길이용히시길..
이후 산장에서 내려와 하산길에 올라 인공암벽장에서 스트레칭
1차실기교육이 종료 되었다.
교육에 수고 많으셨던 합병엽강사님,키큰강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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