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끼우기(jam)란 바위의 갈라진 틈새속에 손이나 발, 다리 또는 몸을 집어넣고 비트는 힘에 의해 강한
지지력을 얻는 등반기술로서 끼우기를 하는 동작을 재밍(jamming)이라고 한다.
① 틈새(Crack)의 종류
* 손가락 틈새(finger crack)
* 손 틈새(hand crack)
* 주먹 틈새(fist crack)
* 어깨 틈새(off width crack)
② 손 끼우기 (Hand Jamming)
* 손가락 끼우기(finger jams)
- 손가락 끼우기 (finger jams) : 엄 지손가락을 아래쪽에 두고 손가락들 을 집어넣은 다음 손을
비틀어 손가 락들을 꽉 끼게 한다.
- 반지 끼우기(ring jam) : 엄지와 검 지로 반지처럼 원을 만든 다음 손가 락들을 검지위에 차곡차고
쌓는다.
- 엄지 끼우기(thumb lock) : 약간 넓 은 틈새에서는 틈새안에 엄지를 위로 향하게 옆으로 집어넣은
다음, 검지 의 끝을 틈새안에 집어넣어 엄지의 첫째마디 위를 강하게 누른다.
- 반마디 끼우기(pinkie jam) : 작은 손가락을 틈새에 집어넣고 손톱을 위 로 향하게 비튼 다음
나머지 손가락 들을 그 위에 차곡차곡 쌓는다.
* 손바닥 끼우기(hand jams)
손바닥 끼우기는 손을 팽창시켜서 틈새내에 압력을 가하여 지지력을 얻는 기술이다. 약간 넓은 틈새에서는 틈새내의
압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엄지손가락을 손바닥쪽으로 밀어넣고, 손목을 단순히 일직선으로 하기 보다는 틈새안에서
비틀면 더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손바닥 끼우기에서 엄지손가락은 위쪽 방향이나 아래쪽 방향으로 한다. 수직 틈새에서는 일반적으로 엄지손가락을
위쪽 방향으로 하는 것이 쉽고 편안한 자세인데 이런 경우 손의 위치가 비교적 아래에 있을때 많이 사용된다.
엄지손가락을 위로 한 형태에서는 끼우는 손쪽으로 몸을 기울이는 것이 안전하다.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하는
기술은 머리위에 있는 틈새에서 재밍을 하는 것이 더욱 안전한데 그 이유는 손을 좀더 비틀수 있고 끼우기를
하는 방향으로 몸을 기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비스듬한 틈새에서는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위와 아래로 한 형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 위쪽 손의 엄지를
아래로 하고 아래쪽 손의 엄지를 위로 하는 것이 특히 유용하다.
* 주먹 끼우기 (fist jam)
주먹 끼우기는 주먹의 근육을 팽창시켜서 틈새의 양면을 눌러주는 재밍 기술로서 틈새에 따라 엄지를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할 수 있고 손바닥면을 틈새의 앞쪽이나 뒤쪽 또는 양옆으로 향하게 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손가락들을
모두 굽힌 다음 주먹의 근육들을 최대한 팽창시켜서 틈새의 크기에 맞게 부풀려야 한다는 것이다.
* 어깨틈새 끼우기
어깨틈새 끼우기는 팔을 펴서 끼우는 암-바(Arm bar)와 팔을 접어서 끼우는 암-록(Arm-lock)등의
기술이 사용된다.
③ 발 끼우기 (Foot Jam)
발 끼우기는 손 끼우기와 마찬가지로 틈새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앞꿈치 끼우기(toe
jam), 발 끼우기(foot jam), 앞꿈치와 발 끼우기(toe and foot jam), 앞꿈치와
뒷꿈치 끼우기(heel and toe jam), 발과 무릎 끼우기(foot and knee jam), 발
겹치기(foot stacking)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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